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김미생-써니-
2006.05.19 16:16:29 (*.216.162.106)
1661
4 / 0

영원한 나의 친구

             -써니-

불꽃같은 열정은
이제 없지만


보고픔에
전신이 녹아내릴것같던
아픔은
이제 없지만


빨간 알약
손안에 가득들고
두려움 없이
털어 넣을 만큼
지독한 사랑은
이제 없지만


새벽
안개비 같은
촉촉함이 좋아서...
지난 이야기 하나하나에
가슴 찡해지는
이즈음이 좋아서...

나는 네곁에 머물고 싶다
영원한 너의 친구로
영원한 나의 친구로
댓글
2006.05.19 20:30:17 (*.159.174.212)
빈지게
새벽
안개비 같은
촉촉함이 좋아서...
지난 이야기 하나하나에
가슴 찡해지는
이즈음이 좋아서...

나는 네곁에 머물고 싶다
영원한 친구로...

고운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552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730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436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4922   2013-06-27 2015-07-12 17:04
1452 겸손은 아름답다. 3
달마
1563 3 2006-05-22 2006-05-22 22:15
 
1451 바래봉 철쭉-3 7
빈지게
1622 2 2006-05-22 2006-05-22 10:26
 
1450 바래봉 철쭉-1 2
빈지게
1560 2 2006-05-22 2006-05-22 10:20
 
1449 세계의 고층 빌딩들
구성경
1307 8 2006-05-22 2006-05-22 08:50
 
1448 간단한 지압술 1
구성경
1578 3 2006-05-22 2006-05-22 08:30
 
1447 내 안의 당신
장생주
1489 2 2006-05-22 2006-05-22 07:07
 
1446 happy orange day
디떼
1651 8 2006-05-22 2006-05-22 00:46
 
1445 이 무슨 일인가/류상희 1
수평선
1563 2 2006-05-21 2006-05-21 22:25
 
1444 님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사이트 모임 3
구성경
1655 3 2006-05-21 2006-05-21 14:03
 
1443 담배를 피워 물어도 좋습니다 3
바위와구름
1423 5 2006-05-21 2006-05-21 12:25
 
1442 심리 테스트-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을 할까?? -퍼왔습니다. 13
오작교
1402 2 2006-05-21 2006-05-21 10:29
 
1441 즐거운 주말 보내세효.. 5
디떼
1657 2 2006-05-20 2006-05-20 21:27
 
1440 볼륨 7
우먼
1445 4 2006-05-20 2006-05-20 21:08
 
1439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3
구성경
1643 4 2006-05-20 2006-05-20 20:07
 
1438 바다를 그리는 너에게/김종혜 2
별빛사이
1430 8 2006-05-20 2006-05-20 15:42
 
1437 장미원 축제에 갔었거든요^^& 4
전소민
1564 5 2006-05-20 2006-05-20 13:57
 
1436 꽃 / 이정환 7
빈지게
1261 2 2006-05-19 2006-05-19 23:43
 
1435 9순 할머니의 일기 8
구성경
1476 6 2006-05-19 2006-05-19 19:25
 
1434 부부의 "권리 선언" 12
사철나무
1456 2 2006-05-19 2006-05-19 17:56
 
영원한 나의 친구 1
김미생-써니-
1661 4 2006-05-19 2006-05-19 16:16
영원한 나의 친구 -써니- 불꽃같은 열정은 이제 없지만 보고픔에 전신이 녹아내릴것같던 아픔은 이제 없지만 빨간 알약 손안에 가득들고 두려움 없이 털어 넣을 만큼 지독한 사랑은 이제 없지만 새벽 안개비 같은 촉촉함이 좋아서... 지난 이야기 하나하나에 ...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