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cosmos
2006.05.23 00:04:17 (*.36.158.133)
1678
14 / 0
댓글
2006.05.23 00:09:35 (*.39.129.195)
하늘빛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비록 옷깃은 스치지 않았지만 참 좋은 인연이라 생각하며 가을날이 그립게 하게 하는 이쁜 영상에 젖습니다
코스모스님 항상 아름다운 작품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댓글
2006.05.23 00:23:13 (*.36.158.133)
cosmos


'옷깃'을 부른 임태경은 크로스오버 가수입니다

'성악과 팝'
두 가지의 맛과 멋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크로스오버라고 한다는군요.

음악방에 올리지 않고 이곳에 음악 올린다고
주인장 어른께 야단맞을지 모르겠지만
노랫말이 詩처럼 넘 아름다워서 말이지요.

지난주부터...
계속 이 곡에 묻혀 살았습니다
시간 나는 틈틈이
온갖 애정을 쏟아 만들었네요.

울님들...
즐감하시길요~~
댓글
2006.05.23 00:11:48 (*.106.63.49)
우먼
코스모스님 ~~
ㅎㅎㅎ
목이 길어 슬퍼 보이는 그러나 가냘프면서도 가을 들녘의 모진 시름 견디어 내는 청순한 이미지.
멋진영상에 머물러 봅니다.
댓글
2006.05.23 00:16:22 (*.36.158.133)
cosmos
하늘빛님...
어느새 다녀가셨군요?

늘 곱게 보아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하늘빛님...
님과의 고운인연에도 감사하고 싶네요.

좋은 밤 되시구요...


댓글
2006.05.23 00:19:19 (*.36.158.133)
cosmos
우먼님 안뇽?
이 시간에 어인일이십니까?
넘넘 반갑네요 우먼님.

그래요
코스모스의 얼굴을 자신있게 배경으로
사용했습니다.

영상속의 모습이
저의 모습이라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쥬?ㅎㅎ

고운꿈 꾸시길요 우먼님...^^

댓글
2006.05.23 00:57:37 (*.193.166.126)
푸른안개
cosmos님~ 옷깃은 스피커 고장으로 듣지 못하지만
정말 님의 말데로 시 처럼 너무 아름다워요.
허기사 모든 노랫말이 시가 변해서 노래가 됐다지만...
나중에 스피커 새로 구입하는데로 다시 들어볼게요.
그런데 영상이 참말로 멋있네요.멋진 하루 되세요 ^^*
댓글
2006.05.23 01:04:43 (*.36.158.133)
cosmos
푸른안개 온냐...
다녀가셨군요
건강하시쥬?

에궁...스피커 고장이라구요?
안타깝사와요..
노래 참 좋은데 말이죠.

작년에 임태경 공연을 잠깐 관람한 적이 있었답니다
갈비뼈 부상을 입고도
열씨미 노래하던 모습이 참 이뻐 보이더라구용
사실...
키도 훤칠하고 얼굴도 잘 생겼거등요...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푸른안개님...
저도 이제 바쁜 일과 속으로
들어가렵니다.





댓글
2006.05.23 04:47:45 (*.37.167.123)
하은
정말 너무 아름다운 노래네요.
저도 한참은 이 노래에 푹 빠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오랫만이죠, 잘지네고 계시죠.
코스모스를 보고 있으니까 cosmos님을 보는 그런 기분이 드네요.
그 놀라운 재주에 샘도나고 질투도 나지만
아무튼 볼때마다 놀랍고 신기해요.
너무 잘듣고 갑니다. 고마워요!
댓글
2006.05.23 04:54:03 (*.36.158.133)
cosmos
오세옥님 안뇽?

오랜만이네요 정말로...
우리가 옷깃은 스치지 않았지만
마음은 늘 스쳐지난듯 합니다 그치요?

아름다운 노래라고 해 주시니
넘 기쁘네요 cosmos가...^^

사실 이 노래 부른 가수와는 아무 상관도 없지만
앞날이 보장된 탄탄한 직장도 고사하고
배고픈 크로스오버 가수를 택하여
그 노래에 맞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임태경이 점점 좋아지니 어쩐답니까?ㅎㅎ

반가웠습니다 오세옥님,
좋은 날들만 가득하시길요...^^



댓글
2006.05.23 08:32:05 (*.92.8.132)
구성경
전 처음 듣는 노래인데 정말 좋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버릴수 있다면
그 또한 행복이겠지요.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를 들으며 흠뻑 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6.05.23 10:57:42 (*.36.158.133)
cosmos
구성경님 안녕하세요?
늘 좋은 정보를 올려주시는 님,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버린다는 것..
정말로 행복일까요?
아님...평생을 지고 가야하는 멍에일까요?

불혹의 나이에도
정답을 모르겠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구성경님이
행복이라 하시면...
저도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어지네요.ㅎ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구성경님..
좋은 하루 되십시요!!




댓글
2006.05.23 12:05:46 (*.239.32.32)
하모니
보고싶은 코스모스...실컷 보게 해주시네요.
작년에 한강변에 초여름부터 코스모스가 한들 거리더니 올해는 유채꽃이 그 자리를 메꾸고 있더라고요.
노란 유채꽃도 좋지만 화사한 코스모스가 더 정겨운데요..아쉬웠어요 저는....
옷깃...임태경
조수미씨 노래가 생각나는데요 갑자기
임태경 옷깃 자주 듣고싶을거같네요..고마워요 모스님......
댓글
2006.05.23 12:25:10 (*.36.158.133)
cosmos
하모니님~~
글케 cosmos가 보고싶나용?

그래서 코스모스 잎으로
벽지를 발랐잖아요...ㅎㅎ

한강변에 유채꽃이 지면
코스모스가 피려나요?

이곳은 시도때도 철(?)없이
코스모스가 피고 있답니다.

보고픈 칭구, 하모니님...
반가운 모습
이곳에서 자주 보여주시라여~~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면서
칭구의 고운 흔적에
눈시울이 갑자기 뜨겁사와여..^^
삭제 수정 댓글
2006.05.23 22:53:45 (*.120.143.56)
사철나무
코스모스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에 잠시 알딸딸 취했다가 갑니다
감사 합니다 꾸~뻑 *^.^**
댓글
2006.05.24 00:21:53 (*.36.158.133)
cosmos
사철나무님...
핑크 꽃밭에 처음으로
검은닉이 눈에 띕니다.

알딸딸 취하셨나요?
감성지수가 저랑 비슷하단 말씀이지요.ㅎㅎ

저는 이 노랫말에 취한 정도가 아니고
점점 중독이 되어 가는듯 합니다.

그래서 늘 알딸딸...
기분이 좋으네요.

늘 푸른 사철나무처럼
싱그러운 봄날 되십시요 사철나무님...^^


댓글
2006.05.24 10:22:07 (*.232.69.64)
古友
이 봄에
코스모스 벽지라니 ! - 무슨 재주인지 ㅎㅎㅎ
덩달아 알딸딸 해집니다.
"임태경" - 처음 듣는 이름이지만, 음색이 참 좋습니다.
공연을 직접 보셨다니 더욱 공감이 가겠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5.24 13:15:13 (*.177.2.118)
모베터
틈틈이 시간내어 만드신 작품의
노고가 물씬 전해져옵니다.
노래도 너무 좋군요.

성악 하는 학생(?)들을 만나 보았는데....
우리 가요나 팝,재즈 등도 매우 즐기더군요.
우리 정서가 진하게 배인 가요가 때로는 자신의 노래에
더 강한 영감을 불러일으킬 때가 있다는 얘길 듣고....
그래 뭐든 엄마 뱃속에서 쥐고 나온것들이 가장 강하게
자신을 지탱시켜주는 정서적 힘(?)이 되는법이니
절대 소홀히 하지 말라고 말해준 적이 있습니다.

임태경.....잘 생긴 한국인 청년이네요.
그의 노래에서 우리네 恨 이 잡힙니다.
댓글
2006.05.24 21:52:22 (*.176.172.122)
반글라
클릭해보니~~~~
코스모스 꽃잎들이 이 홈 사방에 흣날리며 뿌려져 있는게
꽃향기(코스모스 꽃이 향기가 있는지는...)가 전체를 사로잡는
느낌이 든다우~~~

근디 코스모스가 봄에 피는 건가요~~~???
암튼 좋으네요.
모두가...
댓글
2006.05.25 00:11:17 (*.36.158.133)
cosmos
古友님 안녕하세요?

제가 워낙에 코스모스를 좋아하다보니
철 이른 봄날에 코스모스 꽃잎으로 도배를 했네요.ㅎㅎ

'옷깃'에 애정을 쏟다보니
그동안 아껴두었던 코스모스 이미지를
영상에 담아 보았답니다.

알딸딸한 것도
혼자가 아닌...함께 하고보니 제법 할 만한 일인것 같습니다.^^

마음 놓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古友님....
댓글
2006.05.25 00:12:03 (*.87.197.175)
빈지게
cosmos 칭구!
시와 음악 영상까지 모든것이 너무아름다워요.
늘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래요. 칭구!!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527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705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4114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4680  
2152 ♣ 마음이 지쳤을때... ♣ 2
간이역
2006-11-21 1588  
2151 공갈빵이 먹고 싶다 / 이영식 3
빈지게
2006-11-21 1505 2
2150 첫사랑/김용택 1
빈지게
2006-11-21 1424  
2149 가을 서리꽃 8
반글라
2006-11-20 1448 2
2148 마음이 따뜻한 인연을 따라...
꾸미
2006-11-20 1411  
2147 남편 빨리 죽이는 법(펌글) 6
오작교
2006-11-19 1512  
2146 남편 빨리 죽이는 법(펌글) 1
미소
2006-11-19 1497  
2145 落 葉
바위와구름
2006-11-19 1507 5
2144 모퉁이/안도현 2
빈지게
2006-11-19 1430 1
2143 바닷가 우체국 / 안도현 1
빈지게
2006-11-18 1159 2
2142 그리움 1 4
하늘정원
2006-11-17 1359 6
2141 또 기다림/ 정호승
빈지게
2006-11-17 1222 2
2140 잔치국수/정호승 2
빈지게
2006-11-17 1394 2
2139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 2
강바람
2006-11-17 1438 4
2138 새벽길 2
또미
2006-11-17 1443 2
2137 이제는 "안녕" 할때
김미생-써니-
2006-11-16 1465 1
2136 입동(立冬)에 부르는 노래 / 홍수희 2
빈지게
2006-11-16 1433  
2135 입동(立冬)
고암
2006-11-16 1515  
2134 ♣ 이 가을이 가고 나면... ♣ 2
간이역
2006-11-15 1232 1
2133 가을이 가는구나/ 김용택 1
빈지게
2006-11-1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