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염색이 안된다 古友 또 한바탕 눈이라도 뿌릴듯 찌푸린 날, 식구가 머리염색을 한단다. - 염색을 시작 한지가 벌써 2 년째? 아마, 지난 가을 무렵 부터 그랬던 것도 같다. Fashionable 하게 칼라를 넣는 그런 것이 아닌, 흰머리를 감추기 위한 서글픈 작업인 것. 미용실 가서 하면 비싸기도 하고 맘에 드는 색을 고르기도 쉽지 않아서 홈쇼핑에...
세월은 염색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