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노을

소금
https://park5611.pe.kr/xe/Gasi_05/61878
2006.06.04 21:54:34 (*.247.154.151)
1246
3 / 0
목록

노을 / 소금 김자영


      일상의 언어로 나열하기에
      아까운 저녁놀이 저문다

      이때쯤 얼굴 내민 태양은
      순해져 쳐다 볼수 있어 좋았는데

      나를 다 들이키고는
      선명한 홍조를 띄며
      눈을 돌릴수 없게 만들더니

      두근거리며 바라보던 내게
      순한 웃음의 빛을 흘리고
      닿을 수 없는 곳으로 가고 있다




      소금의 시와 음악이야기


          오작교님~
          유월에는 더 많이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건강과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내고운님 정말 감사드려요..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6.06.05 00:17:46 (*.87.197.175)
빈지게
소금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3525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4710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6413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64784   2013-06-27 2015-07-12 17:04
*초대합니다.* (13)
尹敏淑
2006.12.19
조회 수 1173
추천 수 4
♣ 쉼표와 마침표 ♣ (7)
간이역
2006.12.18
조회 수 1150
추천 수 2
잠지 / 오탁번 (4)
빈지게
2006.12.18
조회 수 1392
추천 수 9
밤의 이야기 20 / 조병화 (1)
빈지게
2006.12.18
조회 수 1618
추천 수 4
해남길, 저녁 / 이문재 (2)
빈지게
2006.12.17
조회 수 1479
추천 수 4
♣ 술보다 독한 눈물 ♣ (5)
간이역
2006.12.17
조회 수 1540
추천 수 2
사노라면 이런때도 있다 합디
바위와구름
2006.12.16
조회 수 1466
추천 수 3
시간의 소중함 (3)
상락
2006.12.16
조회 수 1614
성숙해진 사랑 (10)
반글라
2006.12.14
조회 수 1603
추천 수 6
♣ 가난하다는 것 ♣ (9)
간이역
2006.12.14
조회 수 1232
추천 수 5
여자 몸매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펌) (7)
늘푸른
2006.12.14
조회 수 1542
추천 수 1
가질수없는 너의 마음 (2)
김미생-써니-
2006.12.13
조회 수 1467
추천 수 1
나무 - 류시화 - (15)
尹敏淑
2006.12.13
조회 수 1224
추천 수 9
바람이 부는 까닭 (1)
고암
2006.12.13
조회 수 1297
추천 수 3
♣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 (7)
간이역
2006.12.12
조회 수 1619
추천 수 33
아름다운 오류 / 이외수 (7)
빈지게
2006.12.11
조회 수 1477
추천 수 1
이도령 만나러 갔다가 (6)
우먼
2006.12.11
조회 수 1180
추천 수 5
실패할 수 있는 용기/유안진 (4)
빈지게
2006.12.09
조회 수 1526
추천 수 4
겨을밤의 孤 獨
바위와구름
2006.12.09
조회 수 1139
추천 수 1
나를 보내고 너를 받아들이려니 (5)
우먼
2006.12.09
조회 수 1196
추천 수 9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