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박강남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박강남
누군가가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싶다.
거칠것 없고
머무름 없는 바람으로
그저 자유롭게
허허로운 내모습을 감추고
떠나는 바람으로 살고싶다.
나를 위해 울어줄 단 한 사람에게도
마지막 흔적조차 보이지 않고
떠날 수 있는 바람으로 살고싶다.
尹敏淑 2006.06.07. 23:24
빈지게님!!
바쁜 일상에 쫒기다보니
시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데
님의수고로
이렇게 마음의 양식을 쌓는군요.
마지막 흔적조차 보이지않고
떠날수있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나두 그렇게 살고 싶네요.
바쁜 일상에 쫒기다보니
시를 자주 접하지 못하는데
님의수고로
이렇게 마음의 양식을 쌓는군요.
마지막 흔적조차 보이지않고
떠날수있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나두 그렇게 살고 싶네요.
an
2006.06.08. 00:41
돌부리에 걸릴 때가 있어도 괜찮아...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깐 걸리는 거지...
thanks 칭구~!
반글라 2006.06.08. 18:49
빈지게님^^
오랫만이쥬~?
별일 없으시쥬~?
그리운 글과 음악이 이렇게 잘~ 어울리네요.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그리운 날에는 바람이되어 어디론지 기차를 타고
바람처럼 날아가 가고 시프다.
가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뭐가 괜찮아유~~?
무릎팍이 까져 디게 아플틴디~~~
그러니 이왕 가는거 넘어지지말고 가야겠지요~?
오랫만이쥬~?
별일 없으시쥬~?
그리운 글과 음악이 이렇게 잘~ 어울리네요.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그리운 날에는 바람이되어 어디론지 기차를 타고
바람처럼 날아가 가고 시프다.
가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뭐가 괜찮아유~~?
무릎팍이 까져 디게 아플틴디~~~
그러니 이왕 가는거 넘어지지말고 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