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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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2006.06.17. 19:57
사랑이란
일으켜 세워주고 붙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 자랄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좋은글 감동먹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주말이 되시길~~~~
감~사 *^.^** 따뜻한 칭구!
일으켜 세워주고 붙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 자랄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좋은글 감동먹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주말이 되시길~~~~
감~사 *^.^** 따뜻한 칭구!
古友 2006.06.18. 00:11
잊혀져도 좋다,
다만, 무관심의 대상이 아니기를 ......
다만, 무관심의 대상이 아니기를 ......
cosmos 2006.06.18. 00:23
아...
좋은 글이네요.
관심이 지나치면
간섭이 된다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별빛사이님....^^
좋은 글이네요.
관심이 지나치면
간섭이 된다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별빛사이님....^^
빈지게 2006.06.18. 00:58
관심이 없는 것처럼 슬픈일도 없겠지만
지나친 관심보다는 의연한 관심이 아름
다운 것 같습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지나친 관심보다는 의연한 관심이 아름
다운 것 같습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모베터
2006.06.18. 05:39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 가장 쉬운 것인지도 모르는데....
자식을 소유하려는 마음도 때로 이해가 되기는 하지요.
내 생에서 놓쳤던 많은 것들을
자식만은 누리게 해 주고픈 애절함이
한 편 측은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결국 나와 자식 둘 다에게
굴레를 쒸우게 된다는 사실이
당장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가 봅니다.
그 아이들에게는 애비가 그려주는 지도가 아니라
스스로 겪어보고 그려나가는 경험지도가 더욱 필요한 것을....
-----------------------------------------
세상 아버지 들이여!
당신들의 아버지에게서 당신들이 배운것을
자식 들에게 굳이 가르치려 들지말라!
그대의 아버지로부터 얻은 교훈을
묵묵히 실천하는 삶 을 산다면
가르치지 않아도 우리 자식들 핏 속에
유유히 스며 흐를것이라........
아들아!
애비의 삶에서 네가 얻을 교훈은
네가 커서 아버지가 된 후에.........
"아버지는 너희들의 할아버지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했단다"
라고 네 자식들에게 말해줄 수 있는 믿음이란다.
(위에 '내 아들아/최상호' 에 붙혔던 글인데...여기에 옮겨야겠네요)
사실 가장 쉬운 것인지도 모르는데....
자식을 소유하려는 마음도 때로 이해가 되기는 하지요.
내 생에서 놓쳤던 많은 것들을
자식만은 누리게 해 주고픈 애절함이
한 편 측은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결국 나와 자식 둘 다에게
굴레를 쒸우게 된다는 사실이
당장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가 봅니다.
그 아이들에게는 애비가 그려주는 지도가 아니라
스스로 겪어보고 그려나가는 경험지도가 더욱 필요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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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아버지 들이여!
당신들의 아버지에게서 당신들이 배운것을
자식 들에게 굳이 가르치려 들지말라!
그대의 아버지로부터 얻은 교훈을
묵묵히 실천하는 삶 을 산다면
가르치지 않아도 우리 자식들 핏 속에
유유히 스며 흐를것이라........
아들아!
애비의 삶에서 네가 얻을 교훈은
네가 커서 아버지가 된 후에.........
"아버지는 너희들의 할아버지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했단다"
라고 네 자식들에게 말해줄 수 있는 믿음이란다.
(위에 '내 아들아/최상호' 에 붙혔던 글인데...여기에 옮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