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7.01 22:24:52 (*.87.197.175)
1479
3 / 0

 


 


 


가장 강한 사람/정용철


 



가장 강한 사람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밝고 생각이 깨끗하며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사람에게는
어떤 유혹도 다가오지 못합니다.
어떤 슬픔도, 마음도, 시기도
그를 당할 수 없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복으로 남을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모두가 그의 편입니다.
따라서 외롭지 않고,
외롭지 않으니 두려움도 없고 흔들림도 없습니다.
그는 사랑을 낳고 기쁨을 만들며
감사를 나누며 희망을 전합니다.
그는 스스로를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는 진정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좋은생각 2000년 7월호에서 -



 

댓글
2006.07.02 00:03:14 (*.92.7.149)
구성경
♧우리 살아가는 동안에♧

걸어온 길 뒤돌아
상념에 젖고
후회아닌 후회처럼
가슴에 남은 아쉬움
걸어간 발자국 마다
기쁨만 있지는 않았다

때로는 힘겨움에 눈물로
가슴에 멍울지게 하고
바로 걷지 못해
돌아가는 길을 택해야 했던
그런날도 있었다

우리 살아가는 동안
하나씩 잃어 가는 것들에
미련을 쌓지말고
시간앞에 비굴하지 않는
마음속으로 걸어가는
발자국에 기쁨을
줄수 있다면
당당하게 걸어가
내앞에 다가오는 시간에게
고운손 내밀어 악수를 청하리라
댓글
2006.07.03 16:45:38 (*.159.174.197)
빈지게

"내앞에 다가오는 시간에게
고운손 내밀어 악수를 청하리라"

구성경님! 넘 좋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621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8067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5119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5641  
2352 명언한마디 "들" (짧은글 긴여운) 7
숯고개
2007-03-08 1409  
2351 가난의 추억이 담긴 그때 그 시절의 초가집 전경 7
늘푸른
2007-03-08 1581  
2350 ♣ 봄이 오면 당신도 오세요 ♣ 5
간이역
2007-03-08 1517 4
2349 급식빵 2
방관자
2007-03-07 1317  
2348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이해인 4
빈지게
2007-03-05 1300 13
2347 봄이 오는 소리! 1
새매기뜰
2007-03-04 1257 5
2346 아름다운 계절
바위와구름
2007-03-03 1338  
2345 3월 / 조은길 2
빈지게
2007-03-03 1518  
2344 꿈같이 오실 봄/오광수 5
빈지게
2007-03-02 1400  
2343 그대에게 머물다
고암
2007-02-28 1563 2
2342 뭘~그렇게 힘들어해요./펌
김남민
2007-02-27 1091 12
2341 그대 사람이 그립거든 1
李相潤
2007-02-26 1559 24
2340 훔쳐가세요/훔쳐옴
김남민
2007-02-26 1542 11
2339 한국의 야생화(펌) 3
오작교
2007-02-25 1471 1
2338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김남민
2007-02-24 1340  
2337 밤꽃 12
반글라
2007-02-24 1222 4
2336 당신을 잊으려 하오
바위와구름
2007-02-24 1375  
2335 재미있는 마술! 쇼~ 쇼~ 3
안개
2007-02-24 1069 3
2334 떠도는 자의 노래/신경림 2
빈지게
2007-02-23 1428  
2333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 문정희 2
빈지게
2007-02-22 1392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