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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우먼
2006.07.12 23:33:11 (*.106.63.49)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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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 우먼

견우여!        
직녀여!
까막까치 검어서   
                                   
별도 
달도 
숨는 밤.                

은하 다리 뛰어서                        

남원 골 춘향이   
이 도령 품안.              

달이 뜨는데
달이 지는데. 


댓글
2006.07.13 22:32:06 (*.106.63.49)
우먼
야달남님!!
우먼의 기억엔 처음으로 인사 드리네요.

무더운 여름
드디어 시작 되었나 봐요.
여름음식 가려 드시고,
건강 꼭 잘 챙기십시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댓글
2006.07.13 22:37:45 (*.106.63.49)
우먼
이곳에 음악 넣어 주신 D.J님 뉘신지요?
우먼 궁금 하옵니다.
쪽지 넣어 주세요?

이시간에 들으니 더 더욱 좋습니다.
오늘밤은 멋진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십시요.ㅎㅎㅎ
댓글
2006.07.15 17:22:16 (*.141.181.49)
尹敏淑
우먼님!!

한 삼일 홈에 못왔더니
이렇게 근사한 시를 올려주셨네요.
부러워라~~~

홈을 사랑하는 우먼님의 마음을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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