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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구름
2006.07.16 11:28:14 (*.100.221.162)
1622
19 / 0

湖水 가에서

~ 詩~바위와구름

初生달 살푸시
내려 앉은 湖水에
太古에 傳設이
손에 잡힐 듯

죽음보다 고요한
沈默 에

깊숙이 들어 박힌
한 두개 별은
엣 追憶을 못 잊어
못 잊어


老松에 걸린
初生 달 빛에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날들이
微風의 물이랑에
부서만 지는구나

어제보다 더 그리워지는
님의 모습에
상채기 진 이 마음
달랠길 없구나

댓글
2006.07.16 22:56:41 (*.232.69.64)
길벗
얼굴이야 두손으로 가리울 수 있다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 ... (옮김)

상채기, 자꾸 만지지는 마세요.
댓글
2006.07.17 11:24:18 (*.87.197.175)
빈지게
비가내리는 날에는 그리운 사람이 더욱 그
리워 지기도 하지만 그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날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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