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더워서
2006.07.30 18:18:23 (*.118.25.77)
1402
1 / 0

어느 대학에 얼반 컴맹인 교수가 있었다.

 하루는, 사용하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컴터 A/S를 의뢰했다.

 A/S맨이 교수의 컴을 살피다가
파일명이 전부 독수리, 앵무새, 까치 등
모두 새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궁금해진 수리공은 교수에게 물었다.

 "교수님은 새를 연구하시나 보죠?"

 그러자 컴맹 교수는 말했다.
.
.
.
.
.
.
.
.
.
.
.
.
.
.
.

 
"먼 야그야. 새라면, 나도 이제 징해다 징해.
파일을 저장하려면 왜, 꼭
'새 이름으로 저장'이라고 뜨냔 말이야!
더 이상 생각나는 새 이름도 없는데 말이야!!!"
삭제 수정 댓글
2006.07.30 20:52:14 (*.205.75.8)
늘푸른
오늘
엄청 더웁네요

"더워서"님의 닉을 처음 뵙는 것 같군요
장마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네요
더워서님은 더위를 엄청 타시는가 봅니다~~~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더워서님!
댓글
2006.07.30 21:29:12 (*.182.122.196)
오작교
'더워서'일까요?
로그인 하기도 싫을 만큼 덥지요?
자동 로그인을 사용하시던지 아님 IE Toy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손가락 까닥일 필요도 없이 가는 곳마다 로그인이 된다고
진즉에 말씀을 드렸건만....

하여가네 저도 늘 겪는 애로사항입니다.
파일을 저장할려고 할 때마다 그노무 '새이름으로 저장'이 툭 튀어나오니.....
댓글
2006.07.31 00:33:47 (*.165.126.217)
An
푸헤헤헤~

하나두 안더워욤.........ㅋ
에어컨을 빵빵 틀어서영
난, 더우몬 사망하거덩.........푸헥~

너모나, 머찐 교수님이야욤!

근데, 이 계시판이 와 이리 에러가 심하징?
완료 버튼을 누르몬
자꾸만 새로운 게시판이 뜨넹??..........차암, 이건 신종 에러넹??
댓글
2006.07.31 09:25:30 (*.105.150.206)
오작교
더워서님께서
더운 탓인지 태그 에러가 났습니다.
불필요한 태그를 잔뜩 올려 놓으니.....
죄없는 게시판만 욕하기 없다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570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750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454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5100   2013-06-27 2015-07-12 17:04
1852 ♣ 청포도 ♣ 10
간이역
1177 13 2006-08-04 2006-08-04 10:15
 
1851 어머니의 가을 <정 경미> 2
방관자
1504 1 2006-08-03 2006-08-03 21:06
 
1850 세월은 아름다워/유안진 2
빈지게
1389 8 2006-08-03 2006-08-03 13:45
 
1849 8월에는/이향아 1
빈지게
1516 12 2006-08-03 2006-08-03 11:57
 
1848 아침 이슬 1
고암
1182 10 2006-08-03 2006-08-03 10:19
 
1847 고독하다는 것은 7
달마
1464 6 2006-08-02 2006-08-02 22:20
 
1846 8월/이외수 4
빈지게
1530   2006-08-02 2006-08-02 00:40
 
1845 백일홍 편지/이해인
빈지게
1373 5 2006-08-02 2006-08-02 00:22
 
1844 그 바다에 가고싶다 2
소금
1545 1 2006-08-01 2006-08-01 14:09
 
1843 흙 속의 풍경/나희덕 4
빈지게
1266 7 2006-08-01 2006-08-01 12:59
 
1842 매미의 절규 2
포플러
1512 14 2006-07-31 2006-07-31 21:24
 
새 이름 ... 4
더워서
1402 1 2006-07-30 2006-07-30 18:18
어느 대학에 얼반 컴맹인 교수가 있었다. 하루는, 사용하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컴터 A/S를 의뢰했다. A/S맨이 교수의 컴을 살피다가 파일명이 전부 독수리, 앵무새, 까치 등 모두 새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궁금해...  
1840 彷 徨 1
바위와구름
1597 1 2006-07-30 2006-07-30 14:45
 
1839 믿고 살아야 15
우먼
1429 8 2006-07-29 2006-07-29 16:27
 
1838 힘겨운 선택 2
김미생
1597 11 2006-07-29 2006-07-29 13:26
 
1837 바람편에 보낸 안부/윤보영 4
빈지게
1435 5 2006-07-29 2006-07-29 11:48
 
1836 친구들/류정숙 1
빈지게
1510 9 2006-07-29 2006-07-29 10:56
 
1835 꿈, 견디디 힘든/황동규 4
빈지게
1608 1 2006-07-29 2006-07-29 10:31
 
1834 기도/김옥진 8
빈지게
1400 1 2006-07-28 2006-07-28 00:29
 
1833 한국의 명승지 (名勝地) 3
보름달
1544 9 2006-07-27 2006-07-27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