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6.08.09 13:36:25 (*.2.66.183)
1543

통째로 먹는 날 / 우먼

따르릉!
따르릉!
전화 속 주인공,
언제나
반갑고 정겨운 그녀.    

장마 탓에 초복이란 단어
울상이지만
그녀 한 마디에
출근 길 나선 아침이 즐겁다.

직장 문 들어서자마자
"사장님! 보신탕 쩝쩝!"
직원들 우스갯소리 한바탕
소란스러웠는데,
일찍 끝내고                              
장모님표 보신탕 집

실룩실룩
매끈하게 벗은 몸,                  
그 어느 날 밤
그(그녀)를 닮은 삼계탕!




댓글
2006.08.09 13:43:01 (*.2.66.183)
우먼
초복 즈음 해서 습작한 글인데 오늘 말복이라서 올려 봅니다.

삼계탕 드시시고 힘들 내세요. ^(^...
댓글
2006.08.09 13:56:57 (*.159.174.238)
빈지게
그러차나도 오늘 점심때 통째로 삼계
탕 한그릇 비웠습니다.ㅎㅎ
어느 날 밤 그녀를 닮은 삼계탕!!ㅎㅎ
댓글
2006.08.09 16:19:44 (*.141.181.49)
尹敏淑
우먼님!!
날씨가 넘 더워
그를 닮은 삼계탕 한그릇으로
몸보양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사실은 보신탕 좋아하는데......)
삭제 수정 댓글
2006.08.09 17:18:52 (*.205.75.8)
늘푸른
참~말루
그녀를 닮은 삼계탕을
꼭 먹어야 하는데 여독이
아직 풀리지않아 다음에 먹어야 겠슴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고 행복하소서*^.^**우먼님!
댓글
2006.08.09 17:36:55 (*.2.66.183)
우먼
빈지게 오빠!
ㅎㅎㅎ
따뜻함이 먼저 반기는 님.
삼계탕 맛있던가요?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요.
댓글
2006.08.09 17:38:29 (*.2.66.183)
우먼
장태산님!
오랫만에 인사 드려요.

삼계탕도 드시고, 보신탕도 드시고...
댓글
2006.08.09 17:46:32 (*.2.66.183)
우먼
늘 푸른님!
주시는 관심 늘 감사 드립니다.
더위 잘 이기시길요.
댓글
2006.08.10 07:23:21 (*.36.158.133)
cosmos
그 닮은 삼계탕...

번뜩이는 님의 글 솜씨에
감탄을 합니다 우먼님...

잘 지내시쥬?
댓글
2006.08.10 13:06:30 (*.55.152.59)
반글라
장모님표 보신탕집에서...
삼계탕을~?
흐흐 보신탕이 훨씬 나은디... ㅎㅎ

탐라국엔 잘~ 댕겨오셨쥬~?
삼성혈에도 가시어 고,양,부씨의 시조님도 만나보시고~~~
흐~미~~~ 갈치조림 먹고시퍼라~~~
댓글
2006.08.10 22:16:29 (*.106.63.49)
우먼
코스모스님!
에공~~더버라.

찌는 듯한 더위에 파김치 된 우먼.
이쁜 날들 보내고 계시리라 믿으며
안부 전합니다.
댓글
2006.08.10 22:20:11 (*.106.63.49)
우먼
반글라님 안녕하세요.

"탐라국" 잘 다녀 왔어라.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제주 바닷물 속에 풍덩 하고 왔지요.ㅎㅎㅎㅎ
소인국도 들러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왔어요.

또 가고 싶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704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885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592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6485   2013-06-27 2015-07-12 17:04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4)
빈지게
2006.08.13
조회 수 1525
추천 수 1
어머니의 생신 (18)
빈지게
2006.08.11
조회 수 1156
추천 수 3
이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3)
이쁜이
2006.08.11
조회 수 1500
축하합니다/정호승
빈지게
2006.08.11
조회 수 1541
추천 수 1
너를 만난 건 행운이었어 (3)
포플러
2006.08.11
조회 수 1552
추천 수 10
미소 짓게 하는 그리움 (2)
고암
2006.08.10
조회 수 1458
추천 수 1
♣ 맥아더 장군의 기도문 ♣ (4)
간이역
2006.08.10
조회 수 1518
추천 수 10
연가 (13)
cosmos
2006.08.10
조회 수 1479
추천 수 4
소나기 내리면 (2)
늘푸른
2006.08.10
조회 수 1154
추천 수 6
가을 아침에/김소월 (4)
빈지게
2006.08.10
조회 수 1584
추천 수 1
인생을 소풍처럼......... (13)
尹敏淑
2006.08.09
조회 수 1516
통째로 먹는 날 (11)
우먼
2006.08.09
조회 수 1543
황혼을 바라보며 (1)
황혼의 신사
2006.08.09
조회 수 1280
추천 수 4
밤길/이경림 (6)
빈지게
2006.08.09
조회 수 1588
추천 수 1
사랑은 고약한 집주인 (1)
김미생-써니-
2006.08.08
조회 수 1300
추천 수 1
조회 수 1518
추천 수 2
사람이 사는 일에/오광수 (2)
빈지게
2006.08.06
조회 수 1509
추천 수 4
차라리 약속은 사랑을 안 하는 것 (1)
바위와구름
2006.08.06
조회 수 1389
추천 수 6
한생을 살면서 / 김윤진 (5)
오공
2006.08.05
조회 수 1431
추천 수 1
나무 속의 방/김명리 (2)
빈지게
2006.08.05
조회 수 151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