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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바람꽃/권달웅

빈지게 1211

2

 


 



너도 바람꽃/권달웅


 



바람처럼 가볍게 몸을 비운
너도바람꽃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지는 꽃잎처럼
때묻지 않는 눈길에
마음 주고 있는
너도바람꽃이다.


 


산새의 외로움처럼
피어나는 하얀구름,
너무나 곱고 깨끗하여
바람에 사라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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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2006.08.27. 12:34


칭구.....
나도 바람꽃이고 싶어지네
글이 너모나 이뽀!
하하하~

thanks 칭구~
빈지게 글쓴이 2006.08.27. 23:30
고마워이! 칭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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