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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별빛사이
2006.09.02 22:41:12 (*.98.173.93)
1467
1 / 0









난 널 사랑해 / 예당 현연옥

언제부터 인가
우리는
청보리같은 푸른 사랑을 했지
시간은 흘렀지만

꽃이 진다고
마음까지 간 건 아니야
진 자리에는 언제나
다시 피울 날을 기약하는
씨앗이 있잖아

바람이 짖궂어 상처를 주어도
변함없이 속에서 자라나는 너

다시 말 하고 싶어
너에게
한줄기 빛 같은
변함없는 우리 사랑이라고..
난 널 사랑해

♡ 우리님들...  사랑가득한 나날 되세요~  ^^*



댓글
2006.09.02 22:47:08 (*.98.173.93)
별빛사이

사랑 하는 우리 가족님들...


자주뵙지 못함을 ...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셧으면..합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 되시고


언제나 행복함이 곁에 머무르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댓글
2006.09.03 00:28:43 (*.231.167.93)
An
에궁~ㅎ

산책갔다오니까 별빛사이 행님이
요로케나 이뽄 글을 얹어 놓았넹

참!! 이뿌다요~
날 사랑한단 거 맞지 행님?
우헤헤~
엄청 신난다..........풉푸~

건강하시고 해삐하삼!
댓글
2006.09.03 01:30:13 (*.159.174.199)
빈지게
행님!
고운밤 좋은 꿈 많이 꾸시와요!!
댓글
2006.09.03 08:56:53 (*.190.250.104)
sawa
평안함이 가득한 휴일의 아침입니다.

창밖의 햇살도 부드럽고요.
휴일을 맞는 음악 만큼이나 평화 롭습니다.

모처럼 가져보는 한가한 시간 이라...
가볍게 콧노래로 따라 불러 봅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6.09.03 13:36:35 (*.252.104.91)
늘푸른
친구가
여기도 왔다갔네

참으로 부지런 하구먼
방가우~이 감사하고*^.^**
댓글
2006.09.04 09:12:02 (*.215.227.116)
조지아불독
profile
님의 글만큼이나 따스함을 느끼게하는
옛노래를 들으며 잊혀진 시간들을 다시 생각합니다.

별빛사이 친구,

오랜만에 대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눈팅으로 최근 모임 사진을 통해서 친구의 모습을 보았지만,
지난 얼마동안은 뜸하였던 것 같은데...

늘..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친구의 사랑에 감사하며,
멀리서 저도 사랑의 흔적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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