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포플러
2006.09.12 22:04:15 (*.44.24.110)
1310
2 / 0

휴대폰 / 이 명분

독버섯처럼 번지는 그리움
견디지 못하고
긴 한숨 내뱉듯
버튼을 누르면
허공에 매달려
배달되는 내 마음

보이지 않는 먼 곳에서
낮달 되어 달려오는
나의 해바라기
줄 없는 선을 타고 넘나드는
밀폐된 사랑의 밀어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고
밀려왔다 밀려가는

지금
너와 나의
갈증을 달래주는
생수 같은 그리움 전송 중 …….

https://sorasory.com.ne.kr/index.html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합니다.
한 주도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992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21375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825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8805   2013-06-27 2015-07-12 17:04
回 春 10 계명 (3)
바위와구름
2007.06.30
조회 수 1405
추천 수 6
조회 수 1505
추천 수 1
아흔 아홉 송이 장미 이야기 (4)
데보라
2007.06.30
조회 수 1431
어느새, 훌쩍! (7)
우먼
2007.06.30
조회 수 1150
추천 수 3
조회 수 1242
추천 수 1
* 들풀이리니..... (11)
Ador
2007.06.29
조회 수 1034
추천 수 7
그대의 섬에서 (6)
하얀별
2007.06.29
조회 수 1403
추천 수 3
밤하늘 바라보며 (6)
우먼
2007.06.29
조회 수 1199
추천 수 4
조회 수 1332
추천 수 1
이쁜꽃 (6)
부엉골
2007.06.28
조회 수 1225
익숙해진 일 (5)
부엉골
2007.06.27
조회 수 1075
여름 연가/안성란 (14)
빈지게
2007.06.26
조회 수 1206
혹은 때로는 (9)
하얀별
2007.06.26
조회 수 1410
추천 수 4
떠나가버린 봄 (11)
반글라
2007.06.26
조회 수 1191
가는 유월 (9)
부엉골
2007.06.25
조회 수 1250
추천 수 4
조회 수 1039
추천 수 7
콩 모종 하던 날 (1)
부엉골
2007.06.24
조회 수 1060
조회 수 1407
추천 수 3
沈 默 (2)
바위와구름
2007.06.23
조회 수 1408
추천 수 10
초록 편지 사연 (14)
cosmos
2007.06.23
조회 수 1287
추천 수 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