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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우먼
2006.10.01 10:00:23 (*.106.63.49)
1422

 

가을 / 우먼 


 


남창 높이
초승달 띄워
반짝이는 별빛,

뉘신지요.

귀뚜라미!
소리 들리거든
내다보라던 말씀. 
  
어느 먼
나라의 전설인 양    
희미한 창가에

뉘신지요.

바람도 없는데
은행나무 그림자.  


 

댓글
2006.10.01 10:13:37 (*.106.63.49)
우먼
울 님들 !
가을이 당신 앞에 성큼 다가와 노랗게 익어가려 합니다.
모두 건강한 시월 보내십시요.
삭제 수정 댓글
2006.10.01 12:54:39 (*.252.104.91)
늘푸른
고운글 즐감하고
따뜻한 가슴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10월..
우리들의 마음도 가을 하늘처럼.
높고 풍요롭기를 바래봅니다^^**우먼님!

댓글
2006.10.02 12:46:13 (*.2.66.183)
우먼
늘 푸른님!
벌써 시월입니다.

계획 했던 일들이 잘 되어 가고 있는지 뒤돌아 보고 싶은 계절.
늘 먼저 손 잡아 주시니 기쁩니다.
행복바이러스 보내 드리니
행복 하소서!
댓글
2006.10.02 13:45:21 (*.118.25.38)
길벗
가을이 뭐길래,
수퍼우먼님의 심상을
저리도 마구 휘저어 놓던가 !

뉘신지요,
귀뚜라미 소리 들리면 ...

댓글
2006.10.03 16:38:36 (*.2.66.183)
우먼
흠~~~~~~~길벗님은 아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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