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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6.12.18 16:48:23 (*.59.177.77)
1109
2 / 0

      쉼표와 마침표 글 / An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차마, 마침표를 찍지 못해 쉼표를 찍을 때도 있습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마침표를 찍어 두고 두고 후회할 때도 있습니다 쉼표와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줄 아는.. 사람.... 그 사람은 인생에 있어... 절반은 성공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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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6.12.18 16:51:55 (*.59.177.77)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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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넘 감동 받아서 이 감동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 영상으로 만들었읍니다.
꿈속같이 아름답고 행복한 성탄과 연말 보내시기 바람니다.
댓글
2006.12.18 18:51:25 (*.50.42.65)
하얀하늘
아름다운 영상에 음악 그리고 글 다 좋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2006.12.19 00:55:24 (*.159.60.177)
An
하하하..^^*

간이역님, 너모나 아름답습니다효~
그 글은 온라인에서
보았던 글인데..
느낌이 좋아 담고 있던 글이지요

제가 직접 지은 글은 아니랍니다욤
글에 참으로 깊은 뜻이 있지요?
하하하~

작은 나눔에 감동하시어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하신
님의 마음에 참 아름답게 보이는 걸요

바탕 칼라가 음악과 너무나 잘어우러져
참으로 흔치않은 심오한 느낌이 드네요

살다보면 냉정해야 할때엔
칼처럼 무섭고 차가워야할 때도
필요하더라구요

물론, 그런 마음을 담는다는 것조차도
마음이 아프고 힘든데
그런 모습을 상대에게 보여야
할때엔 그 괴로움이야
어찌 말로 쏟아낼 수가 있겠는지요

하지만, 어차피 상처로 남야야할
시간으로 주어졌다면
순리에 따라야겠지요

하하하~
제가 강의 시작했나봅니다..

아기 예수님의 사랑 놓아드리고 갑니다..^^*
댓글
2006.12.19 04:39:47 (*.59.177.77)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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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하늘님! 참 아름다운 닉이에요^_^

저는 하얀 하늘을 보고 싶어요,근데... 저는
하얀 하늘을 한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제가 잠잘 때만 나오나 봐요...아님 한눈 팔때...
댓글
2006.12.19 05:00:28 (*.59.177.77)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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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님 저는 글을 누가 지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뜻과 의미 전달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An님 으로 인하여 이 글을 만났구요, An님이 아니었으면 영원히 만지지 못 했을 글이구요.

제가 심한 갈증으로 괴로워 할때 물을 주신 분은 An님이구요, 하지만 물을 만드신 분은 님이 아니지만
저의 타는 목마름은 님으로 인해 해갈 되었네여...

이 넓고 넓은 사이버 세상에 떠다니는 수많은 주옥 같은 글과 아름다운 詩를 찾아서
저에게 감동을 주신 분은 분명 An님이 람니다.

님에게 또 다른 느낌으로... 밝아오는 여명으로 갑니다.
댓글
2006.12.19 05:57:03 (*.159.60.177)
An
네..간이역님의 그 마음을 알꼬 가타효~^^*

저는 주로 매일 미사를 다니거든요
그리고 주어진 시간이 힘들어
마음이 더 힘들 때는
빈 시간에 주님과 마주 앉을
성체 조배실을 찾아가 기도를 드리지요

마음이 참 마니 힘들어
그렇게 무언가에 씻김을 갖고 싶은
갈증을 느낄 때 미사를 드리는 중
성서 구절이나 또는
신부님의 강론 말씀이
어느 순간 가슴을 뚫어 주는
마치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말이지요

그런 감동을 느끼는 날엔
여지없이 제 몸과 마음도 하늘로 올라
그 맑음은 무어라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지만요
그 느낌과 맛을 알기에
이제는 주변 환경으로 딸려오는 시간의
어려움들은 그렇게 신앙 안에서
모두 씻김도 되고 의지도 한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좋은 생각과 아름다운 표현을
늘 생활로 실천하는데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글이 있잖아요

내가 내 마음을 어떻게 하지 못한다는 글이요
그렇게 내가 나를 어떻게 하지 못하기에
저는 신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옳바른 신앙을 말하겠지요?
하하하~

제가 참 좋아 하는 곡이예요
주로, 고요한 묵상 곡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주님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그 분께 감사드려요

기쁜 하루 맞으십시요..^^*
삭제 수정 댓글
2006.12.19 09:58:27 (*.159.60.177)
An
간이역님...하하~^^*

잠시 제가 뜨게질을 하다가
문득 님께서 남기신 말씀들이 마음에 머물어
제가 가장 영혼의 갈증으로
참 많이 고독했을 때,
서점에 들러 만난 책이
송봉모 신부님의- "광야에 선 인간" 과
헨리 뉴엔의(Henri J. M. Nouwen 옮긴이:최진영)- "고독"
역시 헨리 뉴엔의- "모든 것을 새롭게" 란 책이었답니다

그 책들은 제가 지금도
뭔가를 갈구한다는 느낌이 들면
여지없이 꺼내 영혼을 채우곤 한답니다

마음이 허락하신다면
'성바오로 딸 서적' 에 가시면
이 두 책을 만나실 수 있을 꺼예요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사서 보내드렸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포켓용 정도이니 보시는데
그리 시간이 필요치는 않지만
마음으로 보신다면 꽤나 많은 느낌이
느껴지실 것 같아요

간이역님 덕분에 다시 한번 담아봅니다
평온에 머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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