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7.01.08 14:36:20 (*.137.93.205)
1426
10 / 0

    사랑하다가/李相潤 사랑하다가 마음이 아픈 날엔 철없는 아이처럼 토라지는 연습을 한다. 사랑하다가 그대가 그리운 날엔 토라질 수도 없어 슬프도록 노래를 부른다. 사랑이여 사랑이여 진달래 꽃빛보다도 차고 서러운 사랑이여 사랑하다가 서러운 날엔 하나뿐인 사랑도 울음이 된다. 가을 강을 적시는 눈물이 된다.
詩의 오솔길 李相潤 문학관
삭제 수정 댓글
2007.01.09 08:08:05 (*.252.104.91)
늘푸른
고운글에
한참동안 머물며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李相潤님!!
댓글
2007.01.12 11:39:38 (*.159.174.220)
빈지게
李相潤님!
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1194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2337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40336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40892  
2272 먼 산에 노을 지면
고암
2007-01-19 1327  
2271 겨울의 정경 속으로
촹혼의 신사
2007-01-19 1212  
2270 ♣ 한잔의 커피는...♣ 2
간이역
2007-01-18 1056 6
2269 길 - 천상병 - 7
尹敏淑
2007-01-17 1063 1
2268 까꿍? 2
또미
2007-01-17 1107  
2267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 3
녹색남자
2007-01-17 1443  
2266 요시~땅(미성년자 관람불가) 7
늘푸른
2007-01-16 1371  
2265 시/김용택 3
빈지게
2007-01-15 1042 4
2264 사랑의 제 1원칙은 '버리지 않는 것'이다 1
그리운사람.
2007-01-15 1067 2
2263 묵은年 가고 새年오네
바위와구름
2007-01-13 1372  
2262 삶/김달진
빈지게
2007-01-12 1043 2
2261 img 저작권 침해 고소 2
동행
2007-01-12 1361  
2260 겨울숲에서........ 6
尹敏淑
2007-01-11 1297 3
2259 눈꽃송이 내려오면 1
고암
2007-01-11 1286 7
2258 낙엽 1
김미생-써니-
2007-01-11 1364 11
2257 무게/김미림 2
빈지게
2007-01-10 1354 1
2256 가슴속에 등불을 켜면 / 문정영 6
빈지게
2007-01-09 1065 7
사랑하다가 2
李相潤
2007-01-08 1426 10
2254 새해에는 우리모두가 풍요로와지기를 바랍니다.@ 1
aaa
2007-01-08 1151 11
2253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8
달마
2007-01-07 135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