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글
방명록
오작교의 영상시
일반 영상시
손종일 연작 영상시
게시판
자료실
STUDY
오작교테마음악
클래식 음악감상실
옛 홈페이지로 가기
전체 메뉴
취소
검색
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회원가입
로그인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66267
2007.03.13
21:17:18 (*.87.197.175)
1364
목록
불혹(不惑), 혹은 부록(附錄)/강윤후
마흔살을 불혹이라던가
내게는 그 불혹이 자꾸
부록으로 들린다 어쩌면 나는
마흔살 너머로 이어진 세월을
본책에 덧붙는 부록 정도로
여기는지 모른다
삶의 목차는 이미 끝났는데
부록처럼 남은 세월이 있어
덤으로 사는 기분이다
봄이 온다
권말 부록이든 별책 부록이든
목련꼴 근처에서 괜히
머뭇대는 바람처럼
마음이 혹할 일 좀
있어야겠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3.14
10:55:02 (*.2.66.183)
우먼
불혹의 선상에서 "나" 란 자신을 찾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각 되어 질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던.
"인생" 이란 제목으로 한권의 책을 마칠 때
부록이여도 좋을 잔잔함이 묻어 나길 바래 봅니다.
2007.03.14
11:19:02 (*.204.44.7)
빈지게
우먼님! 저도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
르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어요.^^*
2007.03.14
14:55:35 (*.2.66.183)
커피
40을 넘어서는 덤이라면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 투자하시는게 어떨까요
이제까지는 가족을 위한 삶이라면..
2007.03.14
21:06:58 (*.232.134.76)
소니
전,40이넘어서 뭔가를 알고 살아온 나를 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맘도 너그러지며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제가 철이 늦게드는건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11020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2167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3854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9083
2013-06-27
2015-07-12 17:04
2872
* 어젠 리모콘으로, 오늘은 수동으로?
3
Ador
1390
2
2007-10-29
2007-10-29 14:36
2871
* 낙엽이 지는 이 길을.....
14
Ador
1003
2
2007-10-29
2007-10-29 13:49
2870
가을...추월산가는길에 (영상)
4
평정
1324
2007-10-29
2007-10-29 13:11
2869
한잔 술로 너를 잊을 수 있다면
2
개똥벌레
1348
2007-10-29
2007-10-29 09:18
2868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4
좋은느낌
1008
1
2007-10-27
2007-10-27 23:13
2867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이해인
4
빈지게
1035
1
2007-10-27
2007-10-27 23:10
2866
여권 (PASSPORT)
2
민아
1459
3
2007-10-27
2007-10-27 22:11
2865
~~행복이란 찻잔에 ~~
1
바위구름
1360
6
2007-10-27
2007-10-27 16:09
2864
충북 향토음식 경연대회에 다녀와서...(자작영상)
2
별하나
1108
2007-10-27
2007-10-27 16:02
2863
시집을 내면서...
5
Sunny
1036
6
2007-10-25
2007-10-25 13:11
2862
그거 진짜 말되네~ ...ㅎㅎㅎㅎ
1
데보라
1010
2007-10-25
2007-10-25 09:53
2861
오늘도 난 마음속에 그리움을 저장한다...
6
데보라
1137
1
2007-10-25
2007-10-25 08:36
2860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6
빈지게
1185
2007-10-24
2007-10-24 11:21
2859
가을에는
18
cosmos
1401
5
2007-10-23
2007-10-23 11:07
2858
며느리를 시집 보낸 ....
8
윤상철
1046
2
2007-10-22
2007-10-22 13:09
2857
♣ 당신과 내가 만드는 단풍 ♣
2
간이역
1045
3
2007-10-22
2007-10-22 02:43
2856
홍시감 추억
4
빈지게
1324
2007-10-21
2007-10-21 00:04
2855
되돌릴수 없는 忘 想
1
바위와구름
1011
3
2007-10-20
2007-10-20 16:20
2854
사랑하는 이에게 2 / 안희선
7
An
1447
22
2007-10-19
2007-10-19 10:00
2853
낚시터에서 생긴 일~~
4
데보라
1278
2007-10-18
2007-10-18 11:26
목록
쓰기
첫 페이지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로그인
닫기
ID 저장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회원가입
로그인
늦었다고 생각 되어 질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던.
"인생" 이란 제목으로 한권의 책을 마칠 때
부록이여도 좋을 잔잔함이 묻어 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