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내 사랑 푼수

김미생
https://park5611.pe.kr/xe/Gasi_05/66599
2007.04.26 05:56:23 (*.216.162.106)
1189
5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내 사랑 푼수





-써니-(고란초)





아무것도
가릴것이없으니
부끄러울것이없단다





거짓을
말하지않았으니
두렵지않단다





서슴없이 벗어던지는
지난이야기가
자랑은 아니지만
숨길것 역시없다는
내사랑 그녀는
자신이 미워서 속상할때도있단다





가을만 되면
견디기 너무 힘들어
포장마차 구석진 자리에서
눈물섞인 소주잔 기울이며
훌쩍대는
내 사랑그녀는
미워할수없는 여우
내사랑 푼수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댓글
2007.04.26 11:13:06 (*.244.220.254)
커피
아무 거리낌없는 사람은 일반인이 볼때는 겁나지요
너무 솔찍하다보면 내가 손해를 볼수있는 상황인데도 불쑥 이야기하고 분위기를 죽일수도 있지요
하지만 사랑스러운 사람이죠..^^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834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4011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7249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7837  
2472 모악산 박남준 시인네 집 앞 버들치에 대하여/안도현 2
빈지게
 2007-05-07 1116 1
2471 同 伴 者
바위와구름
 2007-05-06 1427 2
2470 소스보기 금지시 소스보는 방법 5
들꽃향기
 2007-05-06 1531 3
2469 사랑의 계명
李相潤
 2007-05-05 1177 11
2468 우리였습니다. 6
오작교
 2007-05-03 1556 1
2467 나이/류시화 2
빈지게
 2007-05-03 1416 3
2466 왠만하면 고운말로 합시다. 6 file
오작교
 2007-05-03 1354 3
2465 알고도 모를일이야~~ 9
제인
 2007-05-03 1467  
2464 유리창엔 비 file
김일경
 2007-05-02 1273 3
2463 가리왕산 우리꽃 관람기 2
쉼표
 2007-04-30 1358  
2462 우동 한그릇 1
숯고개
 2007-04-30 1501 1
2461 골프 라는 운동은~~<펌> 2
제인
 2007-04-29 1916 37
2460 인생은 俳 優 련가
바위와구름
 2007-04-28 1152 1
2459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펌) 1
늘푸른
 2007-04-27 1170  
2458 제77회 춘향제 1 file
하늘정원
 2007-04-26 1261  
내 사랑 푼수 1
김미생
 2007-04-26 1189 5
2456 봄날의 사랑/김석규
빈지게
 2007-04-25 1111 7
2455 오늘 이라는 말은~ file
김남민
 2007-04-25 1338  
2454 당신은 언제나 / 하원택
별빛사이
 2007-04-25 1359  
2453 이러한 황당한 일도 있답니다.(필독하세요) 8
오작교
 2007-04-25 1203 1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