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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7.05.03 11:38:14 (*.204.44.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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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1968

















































 
댓글
2007.05.03 16:38:48 (*.204.44.1)
제인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였지만
또 소중했던 순간이였습니다...

낮설면서도
외면할수 없었던
지난시간속의 우리입니다...
댓글
2007.05.03 16:51:48 (*.204.44.1)
오작교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낙수물이 똑똑 떨어지던 '초가지붕',
빙판길을 기우뚱 거리면서 걷게 하던 '물지게',
띵동거리던 '전차',
소풍갈 때 그렇게 행복하던 '사이다 한 병',
여름철 길에서 팔고 있는 시원한 '냉차',
까까머리와 '기계독'. 그리고 '교모',
훌떡 벗고 텀벙 뛰어들던 '냇가',
여름철 소나기가 내릴 때의 '우산장수'와 '비닐우산',
비상금의 마련 장소이던 '헌책방'

그리고 뜨거운 가슴과 사람의 냄새........

배경음악은
달마님께서 올려주신 것을 가져 왔습니다.
댓글
2007.05.03 17:56:58 (*.10.126.144)
꼬맹이
어릴적 그 시절 기억을 재생시켜주는 사진들이네요
배경 음악이 그래선가....지지리도 못 살았던 어릴적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 지는 느낌도 들고요
삭제 수정 댓글
2007.05.04 09:46:30 (*.5.77.245)
늘푸른
정말 오랫만에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엊그제 본 것 같은데 벌써 30여년이 넘어 버렸으니~아이구 세월아 내월아
댓글
2007.05.04 15:28:38 (*.171.177.161)
유지니
전차 모습은 직접 보지 못했지만(촌에서 살았기때문에), 그것만 빼고는 어렸을적 아련히 잊혀져가는 추억들이 되살아나는 사진들입니다. 어려웠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에게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기억들이겠지요?
오작교님!
아련히 잊혀져가는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따스한 오뎅국물이 생각납니다.....
댓글
2007.05.05 04:52:31 (*.175.72.193)
하은
이 공간이 이래서 좋은것 같아요.
같이 느끼고 같이 공감할수 있어서요.
정말 이렇게 귀한 사진들 보고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작교님, 홈의 모든식구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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