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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그대 / 임영준

빈지게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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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그대 / 임영준


흥건한 그대 사랑 때문에
번듯해진 것 같습니다

눈부신 은총으로
함께 자리한 내가
무척 대견해 보입니다

갈피마다
농후한 봄빛이 새겨지고
못다 핀 꽃들이
따라 술렁이지만
심지를 세우고
활활 타오르는 그대 앞에선
왠지 투명해지고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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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2007.05.17. 10:38
비온뒤의 날씨가 넘 상큼해서
그냥 차를 몰아 어디론가 가고 싶은 유혹을 참으며
빈지게님이 올리신 시를 접하며 안부를 묻습니다.

맑고 깨끗한 날씨만큼
투명하게 살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빈지게 글쓴이 2007.05.17. 13:23
장태산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여기도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습
니다.
저는 늘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
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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