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7.05.31 14:23:18 (*.216.162.106)
1407
1 / 0

내 너를 그리워하면서도



-써니-(고란초)





들리는듯 아니들리는듯
잠에 취한 귓전으로
전선줄 타고
목소리하나 달려든다





가슴이 뭉클거리며
한무데기의 눈물이
용솟음친다





미칠만큼 보고싶어
선잠깨는
짜증스러움을 알면서도
견딜수없어 견딜수없어
어쩔수없었다는
애끓는 그목소리





왜 아직도
이자리에 서있나
애타게 불러대는
그목소리 뒤로한체
왜 아직도 이자리에 서있나 
댓글
2007.06.05 13:05:18 (*.202.144.65)
Ador
... 애타게 불러대는
그 목소리 뒤로한체
왜 아직도 이자리에 서있나... 떠나든가 지우질 못하고..... 잘 보았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677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856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564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6202   2013-06-27 2015-07-12 17:04
2512 그대여 /이외수 2
빈지게
1478 1 2007-06-05 2007-06-05 15:53
 
2511 유월밤 의 어머니 2
바위와구름
1377 3 2007-06-04 2007-06-04 17:39
 
2510 * 무제 207 6
Ador
1506 10 2007-06-03 2007-06-03 16:56
 
2509 사랑, 그 지독한 외로움 17
cosmos
1116 1 2007-06-01 2007-06-01 23:19
 
2508 달의 여백 2
부엉골
1465 1 2007-06-01 2007-06-01 05:17
 
내 너를 그리워하면서도 1
김미생-써니-
1407 1 2007-05-31 2007-05-31 14:23
내 너를 그리워하면서도 -써니-(고란초) 들리는듯 아니들리는듯 잠에 취한 귓전으로 전선줄 타고 목소리하나 달려든다 가슴이 뭉클거리며 한무데기의 눈물이 용솟음친다 미칠만큼 보고싶어 선잠깨는 짜증스러움을 알면서도 견딜수없어 견딜수없어 어쩔수없었다...  
2506 새똥 2
부엉골
1335   2007-05-31 2007-05-31 05:29
 
2505 화물트럭 7
부엉골
1464   2007-05-30 2007-05-30 12:09
 
2504 요즈음 온통 화제이지요? 영화 "밀양"에 관한 것.. 3
오작교
1169 5 2007-05-30 2007-05-30 11:25
 
2503 멀리 가는 물 / 도종환
빈지게
1126   2007-05-29 2007-05-29 16:35
 
2502 감자꽃 5
부엉골
1401   2007-05-29 2007-05-29 10:32
 
2501 노는 생각 3
부엉골
1388   2007-05-28 2007-05-28 05:32
 
2500 교통 표지판에 담긴 인생살이^.~ 2
순심이
1158   2007-05-28 2007-05-28 04:19
 
2499 사랑은 사랑 이어야 합니다 2
바위와구름
1465 3 2007-05-26 2007-05-26 15:12
 
2498 ♣ 오월/피천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간이역
1168 4 2007-05-26 2007-05-26 12:39
 
2497 날개
李相潤
1434 3 2007-05-26 2007-05-26 11:58
 
2496 마음으로 읽어야 하는 것 4
우먼
1387 3 2007-05-24 2007-05-24 20:09
 
2495 뻐꾸기 울던 날 4
부엉골
1387 2 2007-05-24 2007-05-24 06:13
 
2494 오늘의 약속/나태주 4
빈지게
1564 7 2007-05-23 2007-05-23 18:02
 
2493 제대롭니다^.~ 7
순심이
1141   2007-05-22 2007-05-22 17:29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