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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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너를 그리워하면서도

김미생-써니-
내 너를 그리워하면서도 -써니-(고란초) 들리는듯 아니들리는듯 잠에 취한 귓전으로 전선줄 타고 목소리하나 달려든다 가슴이 뭉클거리며 한무데기의 눈물이 용솟음친다 미칠만큼 보고싶어 선잠깨는 짜증스러움을 알면서도 견딜수없어 견딜수없어 어쩔수없었다는 애끓는 그목소리 왜 아직도 이자리에 서있나 애타게 불러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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