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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
간이역
https://park5611.pe.kr/xe/Gasi_05/66843
2007.06.07
13:34:04 (*.59.177.85)
1091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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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내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 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 크게 웃어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잠재워 주었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항상 강한척하고 당당한척하는 당신의 그림자에 어린 서러움마져 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어둡고 쓸슬하게 마디마디 새거진 당신의 기억속에 작은 흔적마져 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이세상에 당신이 아파해야할 고통이, 당신이 울어야 할 눈물이 남아 있다면 제가 모두다 가져 가겠습니다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 23카페 에서 -
Pledging My Love (사랑의 서약) / Emmylou Ha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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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8
12:19:11 (*.159.60.186)
An
ㅋㅋㅋ..^^*
아직은 새벽 5시 30분..
1시간 정도는 여유가 있어
장시간 눈팅에서 나와 이제 댓글을 달아 본다.
캄캄한 동굴에서의 탈출한다는
새 마음으로..
내게 남은 눈물 다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아니지..
그러면,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눈물을 흘려야 한다는 건..
내 마음이 더 아픈거니까..
우...C!
난, 마음이 왜 이케 독하지를 못한 거야..ㅋ
여기는 온전히 방학이 꼬박 7,8월 두달인데
저 비행기 타고 한국엘 가게 됐으면 좋겠다!
지금은 그것이 간절한 나의 소망..
아자!..^^;;
2007.06.08
11:22:31 (*.85.49.69)
cosmos
우...C!
나도야 가고 시프당!
KAL 뱅기타고...^^
2007.06.11
21:29:04 (*.202.152.247)
Ador
반갑습니다~ An님, cosmos님~
댓글을 위에서 아래로 달다보니까..... 여간 혼란이 큰게 아닙니다~ ㅎㅎㅎ
새내기라, 여러님들에 대하여 알고싶은 마음은 앞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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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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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온전히 방학이 꼬박 7,8월 두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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