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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부엉골
2007.06.09 06:19:52 (*.81.60.219)
1218
3 / 0

산비둘기
구구 구구 우는 아침
더딘 햇살
젖은 땅
채송화 봉선화 한창인데..

댓글
2007.06.11 23:27:40 (*.159.60.172)
An
나즈막히 깔린 채송화..

저, 채송화 참 좋아해요
나도 그리 낮은 모습이 되어
얼굴을 마주하면
나도 따라 채송화가 된다지요..ㅎㅎ

고마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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