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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7.06.26 13:41:43 (*.204.44.7)
1250




여름 연가/안성란


나는
많이 웃으며 살고 싶어.
너무나 아까운 시간을 스스로 버리는
웃음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나는 말이야?
시간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지금 웃고 있어.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행복은 내 안에 있고
맑은 흙 피리 소리처럼
황홀함에 빠져 버리게 하는 바로 네가 있기 때문이야.

커다란 창문에
스미는 따사로움이 있어서
마음이 따듯해지는 게 아니고
고운 심성을 만들어 주는
너를 향한 따듯한 그리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기 때문이야.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 있어도
맑게 흐르는 샘물처럼
시원한 소낙비가 되어 주는
네가 있기 때문에
나는 행복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거야.

한여름
뜨겁게 달아오른 태양처럼
열정이 있는 삶으로 너를 사랑할 거야.
댓글
2007.06.26 21:20:55 (*.203.157.89)
향기글
그 열정으로 저도 쬬간 사랑해 주십쇼
잘 감상 했습니다
뜨거운 열정
저도 가슴에 팍 넣고 갑니다
빈지게님~~~
댓글
2007.06.26 21:35:48 (*.231.61.162)
An
나두, 언제까지나..
하하 그리고 호호~~~ㅎ
그렇게 웃으며
세상을 사랑하고 시포.. 히~!
댓글
2007.06.26 23:25:31 (*.202.152.247)
Ador
오래만에 밝은 글을 보았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댓글
2007.06.27 10:28:24 (*.204.44.7)
빈지게
향기글님!
잘 알았습니다.ㅎㅎ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7.06.27 10:30:08 (*.204.44.7)
빈지게

An친구!!
하하 그리고 호호~~~
언제나 재미있어 좋은 친구여!ㅎㅎ
오늘도 즐거운 날 만들어 가시길...
댓글
2007.06.27 10:32:43 (*.204.44.7)
빈지게

Ador님!
감사합니다. 저도 평소에 밝고 희망적
이고, 미래 지향적인 글을 좋아한답니다.ㅎㅎ
앞으로도 아름다운 글을 찾아 올려 보겠
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7.06.27 14:30:13 (*.126.67.196)
尹敏淑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 있어도
맑게 흐르는 샘물처럼
시원한 소낙비가 되어 주는
네가 있기 때문에
나는 행복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거야.

누군가에게
그런 행복감을 주는 사람으로 살도록해야지.
삭제 수정 댓글
2007.06.27 19:08:55 (*.235.135.104)
박현진
저도 밝은글을 좋아하는데 아마 장마탓인지
글이 조금 무거웠습니다.
안성란님의 행복이 흐르는 여름연가에
몸을 담그어 봅니다. 고운날 되시어요
댓글
2007.06.27 23:37:11 (*.85.49.69)
cosmos
저도...
하하 호호 그렇게
웃으면서 살고 싶어요.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은 없지만
식지 않는 은은함으로
그렇게 사랑하고 시포~~^^
댓글
2007.06.27 23:57:48 (*.7.143.246)
sawa
방장님 모처럼 인사 올립니다...
댓글
2007.06.28 13:26:51 (*.204.44.7)
빈지게

장태산님!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절대로 허비하
지 마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댓글
2007.06.28 13:29:02 (*.204.44.7)
빈지게

박현진님!
고운흔적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바라오며 언
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 바
랍니다.^^*
댓글
2007.06.28 13:31:08 (*.204.44.7)
빈지게

cosmos친구!
언제나 그렇게 하하 호호 즐겁게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ㅎㅎ
댓글
2007.06.28 13:32:44 (*.204.44.7)
빈지게

sawa 님!
오랫만입니다.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지요?
이방에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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