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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진 일
부엉골
https://park5611.pe.kr/xe/Gasi_05/67144
2007.06.27
05:28:43 (*.81.60.132)
1158
목록
아침에 나가면
거미줄이 얼굴에 척척 걸린다
어디서 물린줄 도 모르고
팔뚝이며 발등이 부어오른다
한 이틀 근질거리다 가라앉는다
산안개 내려온다
해뜨면 사라질..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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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10:39:24 (*.204.44.7)
빈지게
거미줄을 헤치고 벌레에 물리고
가렵다가 가라않고 하는 것은 일
상 생활이 되셔버렸나 봅니다.ㅎㅎ
자연은 좋지만 가꾼다는 것이 정말
쉬운일이 아니지요.
사람의 손이 가지 않으면 잘되는 일
이 절대 없고 말예요.
그런 힘든 과정이 있기에 아름답고
튼실한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07.06.27
14:27:45 (*.126.67.196)
尹敏淑
같은 촌사람은 그마음 알지요.
2007.06.27
16:37:41 (*.81.104.246)
부엉골
빈지게님 늘 고맙습니다..
장태산님은 알고남음이다..
2007.06.27
19:11:31 (*.235.135.104)
박현진
전원에서의 삶은 바라보는 것은 좋은데
생활을 하라고 하면 아마 십리는 도망갈것
같습니다. 불감당이라서 ㅎㅎ
힘든 만큼 거두어 들이는 행복또한
크리라 믿습니다.
2007.06.27
23:32:28 (*.85.49.69)
cosmos
올려주신 글마다
그 글속에서 부엉골님의
삶이 엿보입니다.
익숙해진 저의 일상생활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네요.
땡큐! 부엉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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