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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7.07.03 17:39:53 (*.225.250.45)
1470

작천정과 작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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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정

작천정은 작괘천의 너럭바위 위에 있는 정자로 정면3칸,측면2칸에 팔작지붕의 누각 건물이다.

이곳은 고려말 유배온 고려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께서 글을 읽던 곳이라 전한다.

건립유래는 고종31년(1894)에 언양현감으로 온 정긍조가 1895년 봄에 이 작천정 자리에서 시회를 열고 정각 짓기를 주청하였으며 1899년 울산군수로온 최시명이 1900년 가을에 착공하여 1902년 여름에준공 하였고 작천정이라 명명 하였고 현판의 글은 김성근이 썼다.

1944년에 작천정보존회가 조직되어 중수하였으며 1955년 중건및 1967년 중수하여 관리해 오다 2005년 울주군에서 현제와 같이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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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정 입구의 문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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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들어서면 하얕고 넓다란 바위에 흘러내리는 시원한 계곡수가 압권이다. 오랜 세월동안

물길에 파인 바위의  오묘한 형상은 자연의 조화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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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에 의하여 여러 형태의 조형미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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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정 앞의 계곡 바닥은 바위가 통채로 된 계곡으로 시원한 경치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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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7.07.03 18:50:16 (*.126.67.196)
尹敏淑
작천정과 작괘천
어찌 발음이 어려운지.......ㅋㅋ~~~

올여름 좋은사람과
저곳에 가서 발 담그고
시원한 캔맥주 마시며
책 읽으면 정몽주 같을려나...........ㅎㅎ



댓글
2007.07.03 23:41:55 (*.202.152.247)
Ador
귀한 자료를 올려주셨군요~
견문을 넓혔습니다.
들꽃향기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계절이시길~
댓글
2007.07.04 08:11:15 (*.85.49.69)
cosmos
정말이지 발음이 참 어렵습네요 ^^

저도 발 한번 담궈보고 싶네요
더위가 싸악 가실듯 합니다.

좋은 자료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들꽃향기님...^^
댓글
2007.07.05 04:01:21 (*.253.54.80)
제인


뭘까 밖에서 한참 생각했어요...
들꽃 향기님 덕분에 좋은 감상도 하고
역사도 알고,...
저 물에 발 한번 담궈보고 싶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2007.07.05 10:58:33 (*.225.249.214)
들꽃향기
ㅎㅎ그렇죠 발음하기 힘들죠 올리는 저도 힘들었어요 ........그런데 저곳에가보면 참좋다는것알겁니다 작전천가기전에 입구에 커다란 대형마트가있답니다 거기는 먹거리가 많죠 요즘은 사가지고 안다니더라고요 얼마나 다양하게 있는지 준비없이 갔다가 그곳에서 많이 사서 푸짐하게 먹고놀다 왔답니다 주위에 나무가우거진 쉴공간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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