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우울해요 들꽃향기 오늘은 날도 좋고 온도도 닦인데 제 마음이 우울한날이네요 왜냐고요 글쎄 어제는 우리결혼기념일 이였어요! 이 한여름에 결혼식 치르노라 고생하면서 자기한테 왔는데 이 사람은 결혼 18주년까지 한번도 챙겨준 적이 없답니다. 왜 챙기지 안 챙겼냐고요 해마다 챙겼죠. 그런데 해마다 거절당했습니다. 이제 포기할 만도한데...
넘넘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