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酒) 한잔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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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2007.07.07. 21:23
오늘밤 달과 그림자는 없어도 때마침 쏟아지는 빗줄기를 벗 삼아 술 한잔 해볼까나...
근디 내 술주정은 누가 받아 준데여...ㅋ
근디 내 술주정은 누가 받아 준데여...ㅋ
프리마베라 2007.07.08. 00:12
저렇게 멋진 시를 만나니 술생각이 나는 것은 자연의 이치라.
술과 여자,음악을 모르는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했으니
어찌 술지게미속의 향취라도 달콤하지 않겠는가..
정말 한잔의 술의 유혹이 느껴지네요..
좋은글에 감사드려요
술과 여자,음악을 모르는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했으니
어찌 술지게미속의 향취라도 달콤하지 않겠는가..
정말 한잔의 술의 유혹이 느껴지네요..
좋은글에 감사드려요
cosmos 2007.07.08. 00:40
음악도 술맛 땅기네 하네요?ㅎ~
아무리 좋아도
술은 적당히 마시는것이 지혜 같습니다.
얼마전 약하디 약한술 깜보고
홀짝 홀짝 했다가
죽을뻔 했습니다요.
아무리 좋아도
술은 적당히 마시는것이 지혜 같습니다.
얼마전 약하디 약한술 깜보고
홀짝 홀짝 했다가
죽을뻔 했습니다요.
Ador 2007.07.08. 00:52
두번도 아닌, 딱 한번 대하고 가슴에 여며둔 글인데
이제는 꺼내어 쓰지도 못하게 가물가물하여가는 글자하며.....
정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옛사람의 풍류를, 이시대에 누릴까마는
그 멋있는 흥취는 평생을 가도
흉내 한번 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전문(全文)을 옮겨가, 소중히 간직하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꺼내어 쓰지도 못하게 가물가물하여가는 글자하며.....
정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옛사람의 풍류를, 이시대에 누릴까마는
그 멋있는 흥취는 평생을 가도
흉내 한번 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전문(全文)을 옮겨가, 소중히 간직하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Ador 2007.07.08. 00:59
조약돌님, 니콜님, cosmos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풍류를 아시니, 언제 대작하며
즐거운 시간 가젔으면 합니다~? ㅎㅎㅎㅎ
아직 우리가 모르는 풍류중에 한가지......
세잔까지는 주고 받으며 즐기지만,
그 이상은 자신의 주량을 가늠하고,
술이 깰만한 여유를 두고 마신다는 점이랍니다~
현대인들은, 단시간에 폭음을 하니 몸을 상하는 거라는
옛어른의 글을 보았습니다~ㅎㅎㅎㅎ
반갑습니다~
이렇게 풍류를 아시니, 언제 대작하며
즐거운 시간 가젔으면 합니다~? ㅎㅎㅎㅎ
아직 우리가 모르는 풍류중에 한가지......
세잔까지는 주고 받으며 즐기지만,
그 이상은 자신의 주량을 가늠하고,
술이 깰만한 여유를 두고 마신다는 점이랍니다~
현대인들은, 단시간에 폭음을 하니 몸을 상하는 거라는
옛어른의 글을 보았습니다~ㅎㅎㅎㅎ
제인 2007.07.08. 04:43
흠~~~
움주는 삼가할려 했드만..
윤상철님이 아주 부축이넹...
원샷~~
죽는거야.....
尹敏淑 2007.07.08. 16:29
큰일 났네요.
이곳은 벌건 대낮인데
저렇게 멋진 술에 대한 한시를 접하니
대낮부터 술맛 땡겨서 어쩌나요.ㅋㅋ~~~~
저두
Ador 님처럼 전문 옮겨갑니다.
이곳은 벌건 대낮인데
저렇게 멋진 술에 대한 한시를 접하니
대낮부터 술맛 땡겨서 어쩌나요.ㅋㅋ~~~~
저두
Ador 님처럼 전문 옮겨갑니다.
유지니 2007.07.09. 13:49
다시금 한주를 준비해야하는 일요일 저녁인데, 님께서 올리신 글을 접하니 갑자기 술이 땡깁니다.
애들 재우고 와이프랑 와인이라도 한잔 해야할까 봅니다.
멋진 그림과 시 자알 감상하고, 앞으로 두루두루 음미할까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애들 재우고 와이프랑 와인이라도 한잔 해야할까 봅니다.
멋진 그림과 시 자알 감상하고, 앞으로 두루두루 음미할까 봅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