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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다

李相潤
나의 바다/李相潤 바다는 오늘도 내 머리 속에서만 찰랑거리고 바다는 오늘도 내 머리 속에서만 밥을 먹고 바다는 오늘도 내 머리 속에서만 긴 숨을 쉬고 그래서 나의 바다는 언제나 내 머리통만하고 그래서 나의 바다는 언제나 내 머리통처럼 둥글고 그래서 나의 바다는 언제나 내 머리통처럼 까맣고 https://www.poem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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