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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9 16:35:30 (*.202.15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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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 비아그라 - 야관문(夜關門)

    
    ▶ 부작용없는 천연 비아그라 야관문 
    
    야관문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말로는 비수리라고 하며 한자로는 절엽철소추(截葉鐵掃帚), 야관문(夜關門), 
    삼엽초(三葉草), 야계초(野鷄草), 반천뢰(半天雷), 폐문초(閉門草), 공모초(公母草), 
    음양초(陰陽草), 백관문초(白關門草), 야폐초(野閉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야관문은 밤에 빗장을 열어 주는 약초라는 뜻이니 그 이름이 묘하다. 
    이것을 먹으면 천리 밖에서도 빛이 난다고 하여 천리광(千里光)이라고도 한다. 
    또 큰 힘을 나게 한다 하여 대력왕(大力王)이라고도 하며, 뱀을 쫓는다고 하여 
    사퇴초(蛇退草)라는 이름도 있다. 
    
    야관문은 흔한 풀이다. 새로 찻길을 닦느라고 깍아낸 비탈 같은 곳에 무리지어 자란다. 
    고속도록 옆에 무리지어 자라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옛사람들은 이 풀을 꺾어서 묶어 
    빗자루로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이처럼 흔하고 천대받는 풀이 비아그라 못지 않은 효과를 
    지녔다고 하면 누가 믿기나 할까. 
    
    야관문은 이름 그대로 밤애 닫힌 문을 쉽게 열 게 할 수 있는 약초다. 
    여러 가지 남성 질병,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2-3일만 복용하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비아그라의 효능을 
    지닌 약초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관문을 그냥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차로 끓여 먹어도 마찬가지다. 
    반드시, 야관문은 반드시 술로 우려내야만 그 진가가 나타난다. 
    
    35도 이상 되는 증류주에, 
    야관문을 술 양의 3분의 1쯤 넣고 3개월쯤 우려내어 한 잔씩 마신다. 
    
    특히 신장기능이 허약한 노인들의 양기부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몇몇 사람들한테 야관문으로 만든 술을 마시게 하였더니 과연 효험이 있었다. 
    이렇게 좋은 약초를 길 옆에 내 버려두고 사람들은 왜 신장의 기능을 고갈시키고 부작용도 
    만만찮은 비아그라만 열심히 찾는 것일까
    
    야관문은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와 간, 콩팥에 주로 작용한다.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몽정, 대하, 설사, 타박상, 천식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근육과 힘줄을 부드럽게 하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또 열을 내리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이며 유방에 생긴 종기, 
    뱀에 물린 상처,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것을 치료한다. 
    
    위궤양, 탈항에도 효과가 있다. 야관문의잎, 뿌리, 줄기에는 플라보노이드, 피니톨, 페놀,
     탄닌, 시토스테롤 등이 있는데, 이들 성분이 염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황색포도상구균, 
    폐렴상구균, 연쇄상구균, 카타르구균 등을 죽이거나 억제한다. 
    
    - 기침에도 탁월한 효과
    야관문을 9-10월에 채취하여 잘 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쓰기도 하고, 신선한 것을 
    그대로 약으로 쓸 수도 있다. 
    
    말린 야관문 80그램에 물 한되(1.8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서 100밀리리터쯤 
    되게 농축하여, 설탕을 약간 넣고 한 번에 50밀리리터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10일 동안 복용하기를 몇차례 반복한다. 
    
    야관문은 기관지염이나 기관지 천식을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가 많이 나오는 데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3-4일 만에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10일 이상 지나야조금씩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약을 먹는 동안 일종의 명현반응으로 
    현기증이 나거나 속이 메스꺼우며 구토가 나고 설사를 하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입 안이 
    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며칠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일수록 효과가 빠르고 증상이 몹시 심한 사람도 잘 듣는다. 
    80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호전된다
    
    - 야관문으로 여러 질병 고치기
    간열로 눈이 침침하고 눈이 충혈된 데는, 
    야관문 40그램과 꿀 약간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한 시간 가량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식후 복용.
    
    혹은 가을철에 야관문 씨를 받아 가루 내어 한 번에 4-5그램씩 먹거나 가루를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야관문을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설사, 급성위염 야관문의 뿌리, 잎, 줄기 말린 것 100그램을 잘 게 썰어 물 1.2리터에 넣고 
    200 밀리리터가 되게 농축하여(끓여) 고운 천으로 거른다. 
    이것을 3-5시간마다, 어른은 50밀리리터씩, 아이나 노인, 허약한 사람은어른 양의 반이나 
    3분의 2쯤으로 줄여서 계속 먹는다. 하루나 일주일 사이에 대개 낫는다
    
    - 당뇨병 
    야관문 30~50그램에 오골계 살코기를 적당하게 넣고 은근한 불로 푹고아서 먹는다. 
    아니면 하루에 말린 야관문 40~8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야관문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 기력부족, 허약체질
    야관문 뿌리 40~80그램, 꿀 30그램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 씨를 가루내어 한 번에 4~5그램씩 하루 두세 번 먹어도 좋다.
    
    - 신경쇠약
    야관문 뿌리 30-4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은 신경쇠약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 수년간의 경험으로 야관문 술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야관문을 채취한다. 
    저수지 둑이나 한적한 시골길 옆, 또는 산기슭에 부지기수로 많다
    인터넷에 보면 600그램에 1만 8천원이나 하는데 가까운 교외에 나가도 쉽게 구할 수 있다
    
    2. 일단 수돗물에 담궈서 먼지를 씻어낸다 꽃잎이 떨어져 나가지 않게 자박자박 담그면서 
    씻어야 한다.
    빨래 널던 행거에 거꾸로 매달아서 이틀 정도 응달에 말린다.
    
    

    야관문은 9월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보라색 꽃이 피어날때 채취해서 술을 담그면 술에 꿀 성분이 녹아들기 때문이다. 마른 보라색 꽃잎이 보인다. 아래사진)

    3. 바싹 말라서 잎사귀가 부서질 정도가 되면 신문지를 펴 놓고 2센티 정도의 길이로 자른다 마른 야관문 나뭇가지는 단단해서 웬만한 가위로는 잘라지지 않는다 길거리에서 파는 2천원짜리 싸구려 전정가위 정도면 쉽게 자를 수 있다.

    4. 술을 준비한다 반드시 35% 이상의 소주로 해야 야관문의  약성분이 우러나온다 소주병의 가늘어지는 부분까지 술을 따라 다른 병에 담고 그 빈 공간 만큼 야관문을 채운다.(나중에 술을 더 채웠음)

    5. 이 얼마안되는 공간으로 야관문 무지하게 많이 들어간다. 한바구니 썰어 놓은 야관문이 이 3.6리터들이 소주에 다 들어간다 그래도 TV 보면서 느긋하게 하면 된다. 더러 흘려가면서.....

    6. 다 담은 모습 가운데 패트병까지 3.6리터 4병들이 한 상자의 소주의 양이다 2007년 1월이면, 양주보다 더 고운 색의 술이 익는다.

    7. 왜 이런 술을 담가 먹느냐고 묻는 분들에게..... - 이 야관문주는 천연 비아그라 성분이 들어있다 끓여먹어도, 달여먹어도 나오지 않는 그 성분은 오로지, 35%의 소주로만 울궈낼 수 있다고 한다. 야관문에 대해 금시초문인 분들은 검색해 보시기 바란다. - 먹어본 효과????? 말 그대로다. 야관문(夜關門)!!!!! 저녁먹고 9시 뉴스가 나올 쯤 한 잔 마시면..... 예민한 사람은 주몽을 보면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본인의 경험으로는 새벽에 좀 통증이 올 정도다 야관문 씻고, 말리고, 썰고 하느라, 방안에서 부산을 떨어도 마눌이 아무소리 안하고 거드는 거 보면......미뤄 짐작하시기를.....ㅎㅎㅎㅎㅎ 참, 가정의 평화, 유념할사!!!!!

* 자료; 고덕산마루

댓글
2007.07.29 16:49:41 (*.202.152.247)
Ador
어느 후덕하신 우리 가족분께서
두어 추럭분 맹글으셔서~~~
이 섬나라에도 딱 한되..... 만, 보내주실분~~안계셔도 좋~습니다~ ㅎㅎㅎㅎ
모두 불도저 되셔서, 9988234 하소서~~~~~ㅎㅎㅎ

이곳에는 치사하게 자랄 수 없다고, 자생하지 않는다니,
시험은 못해봤고.....
만병통치 남녀 불문 속전속결이라
채취 시기가 곧 도래하오니 때를 놓치지 마시라~

배경음악을 굳이 넣은 이유는 알 사람만 알으시고,
이곡 찾느라 두어시간 헤멘 고충은 알아주셨으면 하는~~ㅎㅎㅎㅎ
이여름, 모두 무탈히 넘으시고요~~
댓글
2007.07.29 20:54:07 (*.159.174.212)
빈지게

Ador님!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2시간동안 찾아 올려주신 음악도 너무
고맙고요.
무더운 날씨지만 님께서도 언제나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7.07.29 21:48:36 (*.154.72.170)
오작교
ㅋㅋㅋㅋ
오늘부터 사진이고 뭐고 다 때려 치우고
이 풀만 찾으러 다녀야 할까 봅니다.

음~~~
꼭 기억하자, 잊지말자, 반짝반짝...
댓글
2007.07.29 23:52:21 (*.202.152.247)
Ador
반갑습니다, 오작교님 빈지게님~~
무탈한 여름이신지요~? ㅎㅎㅎㅎ

이곳엔 없는 풀이라네요~
먼저 시험해보고 곁들여 올렸으면 하였는데~~~

여러분에게 귀동냥으로 확인은 하였답니다.
가벼이 생각말고, 꼭 챙기셔서 모두에게 이쁨? 받으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삭제 수정 댓글
2007.07.30 07:46:53 (*.5.77.20)
최고야
저도
저 풀을 구해야 겠슴다
경동 한약시장에 가봐야 겠네~ㅋㅋㅋㅋㅋ
댓글
2007.07.30 16:35:19 (*.126.67.196)
尹敏淑
Ador 님!!

전 먹으면 안되남유??
그냥 저 위의 술담아 놓은거 한병 주세요.ㅎㅎ~~~~

암튼 님의 정보로 많은지식을 알게 됐네요.
두시간동안 찿으신 음악도 좋구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2007.07.30 23:44:17 (*.202.152.247)
Ador
ㅎㅎㅎ 웃음이 먼저네요~
꼭, 남정네만 필요한게 아니랍니다~

여성분들이 음용하면, 갱년기 무사통과라네요~~
장태산님이 두어말 담그셔서 한병 주실의향은 없으신지요~? ㅎㅎㅎㅎ

한가지 조금 걱정되는 건.....
날이 갈수록 술맛이 좋아진다는 거.....

마셔도 취하는 게 덜하는 거.....
근데, 아무래도 음악하나는 선곡을 잘한 것 같아요~~ㅎㅎㅎㅎ
댓글
2007.07.31 14:15:16 (*.126.67.196)
尹敏淑
Ador 님!!

제발 저한테 야관문 뜯으라 하지 마세유.
제가 누차 말씀 드렸듯이
제가 덜렝이라
야관문 뜯는다고 돌아다니다가
독초나 뜯어서 술담구면 어쩌나요.

오랫동안 Ador 님 보고 살아야 하는디 말여유.

그리구 야관문 뜯는다고 돌아다니다가
덥석 비암이라도 물리면
우리 Ador 님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어요.ㅋㅋ~~~

야관문에 취하는게 아니라
음악에 취합니다.
근데 오늘은 여기서 님의 글만 접하고 떠납니다.
댓글
2007.08.01 02:02:20 (*.202.152.247)
Ador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는 말이
왜 나왔는가를 배웁니다~ ㅎㅎㅎㅎ
댓글
2007.08.04 08:44:30 (*.253.54.80)
제인


친한척 하면서
오작교님~~~
빈지게님~~
최고야님....
쬠 나누어 주실거죵 ??
믿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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