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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7.08.13 09:34:38 (*.106.63.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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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성 폭우 / 우먼

먹구름인가 싶더니
독기 품은 성난 맹수

와이퍼 숨 가쁜
최고 속도로도
퍼붓는 빗줄기 천방지축

변덕 죽 끓듯
해 쨍쨍 이다
바람 불다
언제 그랬냐는 듯

꼭 닮았다, 내 속의
그 녀석.

댓글
2007.08.13 09:38:32 (*.106.63.8)
우먼
오늘 아침은 바람도 불고
해도 뜨고, 참 좋습니다.

홈 가족 여러분!
여름열기가 폭우로 조금은 수그러들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주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 합니다.

한주도 건강 하십시요.
댓글
2007.08.13 11:27:24 (*.204.44.1)
오작교
우먼님.
그러게요..
자주 인사를 하지 않으셔서 죄송해야 합니다. ㅎㅎ

모처럼 햇살이 좋은 날입니다.
반가운 님을 만날 것을 예견한 듯이....

폭염은 계속되고 몇 십년만의 더위 어쩌구 해도
시간이 감에 따라 더위야 어찌 버틸 수 있을라구요..

입추(立秋)도 지났습니다.
서서히 가을은 시작이 되겠지요.
댓글
2007.08.13 17:50:38 (*.126.67.196)
尹敏淑
이놈의 게릴라성 폭우인지
국지성집중호우인지 뭔지
이제 그만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곳도 모처럼 파란하늘을 볼수있어 좋았는데
또 쏟아집니다.
비를 좋아하는 나두 이제 그난 오길 빌고
아울러 비피해없으시길 빕니다.
댓글
2007.08.14 05:42:59 (*.253.54.80)
제인


게릴라가 다른거면 좋을텐데''''
먹는거라든가..
노는거라든가...
아님 말구...

근대...
매일 비오면 지긋지긋하긴 할거 같아요..

우먼님
안녕하시지요 ??
댓글
2007.08.17 02:01:01 (*.88.185.169)
여 백
그러네요~
어쩌면 그리도 빼닮았을까..
내 속의 그 녀석과..
댓글
2007.08.18 17:24:49 (*.106.63.8)
우먼
오작교님, 장태산님, 제인님 그리고 여백님
많이 덥지요?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저는.
빨리 여름이 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

여백님, 마음 내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곳에서 처음 인사 드리는 듯 합니다.
종종 뵙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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