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7.08.24 12:17:58 (*.204.44.1)
1350
1 / 0


internet humor


★ 잔머리의 원샷

산속에서 도를 닦는 스승과 세 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어느 날 스승이 제자들을 불렀다.
첫 번째 제자에게 들쥐를 건네주면서 말했다.
스승 : 무슨 냄새가 나느냐?
제자1 : 썩은 냄새가 납니다.
스승 : 이놈아 그것은 네 맘이 썩어서 그런 거다.
두 번째 제자에게 김을 주면서 물었다.
스승 : 이 김은 무슨 색이냐?
제자2 : 검은 색입니다.
스승 : 이놈아 네 마음이 검구나!
스승은 세 번째 제자에게 간장을 주면서 물었다.
스승 : 무슨 맛이 나느냐!
제자3 : (잔머리를 굴리며) 단맛이 납니다.
스승 : 그럼 원샷!


★ 우리 마님

멋진 부인 : 지참금도 많은데다 많은 돈을 벌어놓고 일찍 죽은 부인.
독한 부인 : 지참금, 혼숫감도 별 볼일 없고 변변한 돈벌이도 없었으면서
병약하여 남편의 많은 재산을 축내고 죽은 부인.
치사한 부인 : 많은 지참금을 가져왔지만 상당한 액수를
다시 친정으로 빼돌리고 죽은 부인.
미운 부인 : 약간의 지참금은 있었지만 죽을 때까지 맞벌이 한번 안하고 죽은 부인.
황당한 부인 : 지참금과 번 돈이 많았지만 몽땅 써버리고 죽은 부인.
그런데, 지참금이나 혼수도 없이 시집와 아직까지 맞벌이 한번 안 해도
꿋꿋하게 잘 살고 장미꽃다발까지 받으면서 살고 있는 부인은?
우리 마~ 님!

 
                                               출처 : 돌삐님의 작은 초가집

댓글
2007.08.24 14:07:15 (*.25.245.101)
윤상철
오작교님
목숨 거는것 같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7.08.24 14:50:14 (*.5.77.51)
최고야
ㅎㅎㅎㅎㅎ
대단한 부인을
모시고 사십니다~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1367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2513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4209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42605   2013-06-27 2015-07-12 17:04
3192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면 7
오작교
1155 3 2008-05-17 2008-05-17 11:04
 
3191 수신인 없는 편지 / 시현 26
cosmos
1526 10 2008-05-17 2008-05-17 00:32
 
3190 그리움인 줄 아시어요 (시:채련 낭송:한송이) 2
산들애
1494 3 2008-05-15 2008-05-15 19:27
 
3189 달빛 내리는 밤 3
산들애
1451 2 2008-05-15 2008-05-15 19:21
 
3188 꽃피는 봄날 22
동행
1520 7 2008-05-15 2008-05-15 10:07
 
3187 스승의날에 즈음하여 19
고이민현
1061 4 2008-05-15 2011-01-03 15:11
 
3186 나만의 맥주 한 잔 9
윤상철
1460 7 2008-05-15 2008-05-15 01:04
 
3185 장관을 이룬 지리산 바래봉 철죽꽃 8 file
빈지게
1100 15 2008-05-14 2008-05-14 23:12
 
3184 출근길에서 3 file
새매기뜰
1160 6 2008-05-14 2008-05-14 17:39
 
3183 마음아 마음아 뭐하니.... 2
피셔
1043 5 2008-05-14 2008-05-14 13:57
 
3182 고향의 보라빛 아카시아 꽃! 9 file
새매기뜰
1111 1 2008-05-13 2008-05-13 13:22
 
3181 伯夷列傳 菜薇歌(백이열전 채미가) 13
동행
1483 4 2008-05-12 2008-05-12 14:13
 
3180 내 마음의 낭만에 대하여/시현 21
cosmos
1496 14 2008-05-10 2008-05-10 07:42
 
3179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16
감로성
1028 2 2008-05-10 2008-05-10 04:06
 
3178 NASA ''달에 당신의 이름을 보내세요'' 4
한일
1466 6 2008-05-08 2008-05-08 17:20
 
3177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 9
부산남자
1478 2 2008-05-08 2008-05-08 15:59
 
3176 아래 병에 약 없나요?? 20
尹敏淑
1043 9 2008-05-08 2008-05-08 13:48
 
3175 위대한 어버이 사랑! 4
새매기뜰
1269 4 2008-05-08 2008-05-08 12:59
 
3174 나는 부끄럽다. 14
동행
1214 5 2008-05-07 2008-05-07 23:52
 
3173 조그만 지구 6
윤상철
1406 1 2008-05-07 2008-05-07 23:1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