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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글 : - 용혜원 -


한 줌의 재와 같은 삶.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소진되는 삶.



한 움큼의 안개와 같은 삶.

무미건조하고
따분하게 살아가지 말고
세월을 아끼며
사랑하며 살아가자.



때때로 흔들리는
마음을 잘 훈련하여
세상을 넓게 바라보며
마음껏 펼쳐 나가며

불쾌하고 짜증나게 하고
평화를 깨트리는
마음에서 떠나자.



세월이 흘러 가버려
다 잊혀지기
전에 비참함을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을 다 찾아내어
절망을
극복하고 힘을 북돋아 주자.



불굴의 의지와
활기찬 마음으로
부정적인
사고를 던져 버리고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짧은 삶에
긴 여운이 남도록 살자.



흐르는 곡 : Che Sara - Jimmy Fontana



개똥벌레

댓글
2007.09.04 19:48:24 (*.87.197.175)
빈지게

개똥벌레님!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고운 글 자주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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