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7.09.27 14:44:35 (*.216.162.106)
1471

떠다니는 그리움하나







-써니-







그저 아무생각없이
발길 닿는대로
그냥 걸었읍니다







가랑비
어깨에
내려앉는줄도 모르고
그냥 걸었읍니다







목젓이 아파오기에
감기인줄로만 알고
그냥 걸었읍니다







눈에 익은듯 다가오는
키큰 소나무숲사이로
그대옷자락이 보이고







목젓아프게 짓눌러대던
그대 이름이
그곳이 있었읍니다
하늘 끝자락에 매달린
그대 모습이
그곳에있었읍니다
댓글
2007.10.06 00:56:54 (*.87.197.175)
빈지게
sunny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지요?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4194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5404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7096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71675   2013-06-27 2015-07-12 17:04
세월과 인생 (1)
휴게공간
2007.10.10
조회 수 1136
추천 수 1
그냥 가시면 안되요~~^.^ㅎㅎㅎ (5)
데보라
2007.10.10
조회 수 1181
추천 수 9
^.^ 그래도 웃으라네요 ^.^ (2)
데보라
2007.10.10
조회 수 1464
추천 수 5
조회 수 1265
추천 수 9
슬픔을 안껴 주고 떠난 별 (1)
바위와구름
2007.10.06
조회 수 1522
추천 수 35
꽃무릇 (2)
김노연
2007.10.06
조회 수 1261
추천 수 1
남편/문정희 (6)
빈지게
2007.10.05
조회 수 1494
추천 수 6
10월 / 황동규 (2)
빈지게
2007.10.05
조회 수 1522
추천 수 6
대전 직장인 386밴드 소개 (3)
별하나
2007.10.03
조회 수 1147
추천 수 9
비(雨), 내 마음에 (14)
An
2007.10.02
조회 수 1623
추천 수 21
조회 수 1530
추천 수 9
조회 수 1150
추천 수 6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땐 (2)
李相潤
2007.10.01
조회 수 1528
추천 수 22
내 가슴엔 그리움이 (11)
cosmos
2007.09.30
조회 수 1581
추천 수 10
♣ 그리움 ♣ (6)
간이역
2007.09.30
조회 수 1253
추천 수 5
당 신 생 각 (1) (1)
바위와구름
2007.09.29
조회 수 1133
추천 수 4
엄마의 밥 그릇~~ (1)
데보라
2007.09.29
조회 수 1158
추천 수 13
떠다니는 그리움하나 (1)
Sunny
2007.09.27
조회 수 1471
너무도 사랑스럽고 귀엽네요 (1)
순심이
2007.09.26
조회 수 1144
호떡과 과부 ..... (6)
데보라
2007.09.25
조회 수 115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