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그거 진짜 말되네~ ...ㅎㅎㅎㅎ

데보라
https://park5611.pe.kr/xe/Gasi_05/68962
2007.10.25 09:53:57 (*.206.14.42)
1010
목록

***        


그거 진짜 말 되네!!




얼굴이 곰보인 총각이

장가를 못 가서 안달을 하다가

주인집 아줌마의 소개로 얼굴이 제법

그럴싸한 아가씨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변두리 대폿집에서 다목적(?)

으로 일을 하던 아가씨였다.


  



어차피 곰보 총각은

장가는 가고 싶고 해서

그냥 눈 꾹 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분위기 있는 찻집 조용한 공원 등등...


  


그러다가 배가 고파서 식당에 들어갔다.

웨이터"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아가씨 : "전 갈비탕요"

총각 : "저는 곰탕으로요"

웨이터"보통이요?특이요?"

두 커플 "보통이요"





웨이터가 주방에다 대고 소리친다.

"여기 2번에 갈보 하나"

"곰보 하나요!!"

곰보 총각이 엄청 화가 나서

눈에 쌍심지를 켜고 웨이터에게 따졌다





"도대체 누가 곰보고

갈보라는 거야?"

웨이터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하는 말

*

*

*

*

*

*

*

*

*

*

*

*

*

*

*

*

*

*

*

*

"곰탕 보통이 곰보이고


갈비탕 보통이 갈보인데요!! 허허...



이 게시물을
profile
목록
댓글
2009.03.11 18:20:38 (*.133.104.174)
한랴앙
ㅎㅎㅎ잘헌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1048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2199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38911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39417  
3272 그대가 보고 싶다 23
동행
 2008-06-28 5135 163
3271 백두대간 낙낙장송 4 file
빈지게
 2008-06-27 1492 3
3270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은 & Quelques Larmes De Pluie 5
윤상철
 2008-06-27 1421 2
3269 슬픈사랑 / 김현영 9
그림자
 2008-06-26 1249 5
3268 내 자식은 안그래 8
알베르또
 2008-06-26 1463 6
3267 부활절의 기도 - (펌) 6
별빛사이
 2008-06-26 1476 4
3266 시골 간이역에서 / 시현 11
보리피리
 2008-06-25 1406 5
3265 어둠을 몰아내는 빛 / 박무봉 8
그림자
 2008-06-23 1428 3
3264 비가되어 2/시현 20
cosmos
 2008-06-21 1227 4
3263 나무/오세영 5
빈지게
 2008-06-21 1224 3
3262 우서버 죽는 줄 알았네~하하하~ 10
애나가
 2008-06-21 1342 2
3261 초원의 빛 14
감로성
 2008-06-21 1279 8
3260 당신과 가는 길/도종환 16
고이민현
 2008-06-20 1403 3
3259 배꼽 책임 못짐 15
애나가
 2008-06-19 1307 6
3258 편지2/시현 22
cosmos
 2008-06-17 1488 12
3257 버스의 기발한 광고들 11
초코
 2008-06-16 1084 3
3256 가슴 뭉클해지는 사진 15
초코
 2008-06-16 1117 2
3255 치마끈 푸는 소리가 제일이지 ! 6
윤상철
 2008-06-14 1121 13
3254 항상 기쁜 마음을 간직하라
짠지
 2008-06-14 1250 14
3253 黃昏의 人生航路 4
고이민현
 2008-06-14 1109 9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