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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눈이 내렸구료


~詩~바위와 구름


밤새 눈이 내렸구료
간직해 두었든
당신과 나의
포근한 密語(밀어)처럼


이런 날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게시오


하얀 눈길을 우리 둘만 의
발자욱을 남기며 걷고 싶지 않소


사박 사박 밟히는 소리
젊음의 詩가 되고
사랑의 노래 되어
아니도 잊혀질
사랑이 될텐데.....






댓글
2008.01.14 13:57:39 (*.142.67.146)
반글라
눈내린 후에 쌓인길에서
걷고 싶은 충동은 누구나 한번쯤 느껴볼 것입니다..
더군다나 사랑하는 이와 같이
함께 걸어본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바위와구름님..
좋은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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