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요 질환의 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많은 수술로 기술이 축적된 병원인 만큼 믿고 이용해도 된다는 의미에서다.

- 평가원이 우수 병원을 발표한 질환은 

위암. 췌장암. 식도암과 조혈모세포(골수) 이식 수술, 
심장혈관확장술(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관상동맥우회술, 엉덩이관절 치환술 등 7개 분야다. 

- '빅4'로 불리는  

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7개 수술 전 부문에 모두 포함돼 
이름값을 했다. 

- 지방 병원 중에선

부산 동아대병원과 대구 경북대병원이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화순 전남대병원, 진주 경상대병원도 지역 거점 병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눈길 끈 병원 

위암을 포함한 위 절제 수술은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이, 한 해 1000건 이상 수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수이식 수술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작은 병원에서도 시술을 하는 엉덩이관절 치환술을 제외한 6개 부문에선 우수 병원이 모두 종합병원 
이상의 큰 병원이었다. 

엉덩이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꾸는 수술에선,  

의원급인 서울 중랑구 노정형외과와 경남 통영시 서울참정형외과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심.뇌혈관 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은 13개 병원만 선정된 관상동맥우회술(막힌 심장 혈관을 
우회하는 혈관을 만드는 수술) 부문에 이름을 올려 대학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역 병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은 여전했다. 

식도암 수술 우수 병원은 12개였다.  

이 가운데 수도권 외 병원은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과 동아대병원 단 두 곳뿐이었다. 

13개 병원이 우수 병원으로 꼽힌 관상동맥우회술 부문에선 

대구 경북대병원, 광주 전남대병원, 울산대병원이 지방 병원의 체면을 지켰다.  

응급 수술이 많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부문에선 다행히 16개 시.도에서 각 한 곳 이상의 
병원이 포함됐다. 

◆어떻게 선정했나 

사망률.재수술률 같은 수술 결과와 수술 건수의 상관관계를 비교해 수술을 많이 할수록 수술 결과가 
좋은 질환 7가지를 추렸다.  

부문별로 좋은 수술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 적어도 몇 건 이상의 수술을 해야 하는지도 파악했다.  

위암은 연간 41건 이상, 식도암은 2년간 21건 이상 등으로 하한선을 정하고, 이 기준을 넘은 병원이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심평원 평가실장은, 

"수술 건수를 기준으로 병원을 평가하는 것은 환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측정도 쉬워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지표"라고 말했다. 
댓글
2008.02.27 17:14:06 (*.126.67.196)
尹敏淑
잘웃는사람과 잘우는 사람은
암에 걸릴확율이 거의 없다네요.

왜냐구요.
암은 스트레스 뭉치인데
웃는동안 아님 우는동안
이미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이라네요.

근데 전
잘 웃기도 하고 잘 울기도 하여
둘다 잘하니 암에 걸릴릴 없을겁니다.ㅎㅎ~~

아도르님도 저 같이 둘다 잘하셔서
암 같은건 아예 발도 못붙이게 하세요.
댓글
2008.02.27 19:52:50 (*.235.113.46)
보리피리
장태산님!
잘 웃다가 금방 우는 사람.
어디 잘못 된 사람 아닌가요?.......ㅎㅎㅎㅡㅡㅡ
아뭏든 自慰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라니까요.
(藥 오르시죠? 그러니 이제 웃기만 하세요.)

아~~ 우리 벗님 배 고프시겠다.
댓글
2008.02.27 23:12:57 (*.202.131.31)
Ador
ㅎㅎㅎ 배가 아니라,
술부터, 고파옵니다요~ ㅎㅎㅎ
출출한 시간이지요~ ㅎㅎㅎ
보리피리님~ 이제 이틀만 참읍시다요~

장태산님~
최상의 비법을 체득하고 계시네요~ㅎㅎㅎ

차후에는, 아프지도, 늙지도, 울지도 말으시길,
부득이 그런 일들, 징후가 보이면,
필히, 보리피리님과 이사람의 허락을 득하실 것!!
댓글
2008.02.27 23:23:53 (*.234.128.69)
반글라
건강이 제일이지요..
허나 삶에 있어 생긴병
잠재속에 어느날 불쑥 튀어나와 알리는 심술~!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여도
순식간에 따라와 덥쳐오는게 문제이지요.

유익한 정보가 요즘 사이트에서 이렇게 알려줍니다.
특히 오작교홈의 "자유게시판" 에서만~~~~ ㅎㅎ

여러분~~~
하루하루..
매일매일..
건강하세유~~~
건강이 젤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756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9353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640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6997   2013-06-27 2015-07-12 17:04
3452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8
은하수
1516 17 2008-09-08 2008-09-08 20:45
 
3451 나에게 묻습니다 6
보름달
1286 14 2008-09-07 2008-09-07 08:38
 
3450 어느 인생의 끝맺음('미국의 샤갈') 2
레몬트리
1089 9 2008-09-07 2008-09-07 08:22
 
3449 으아리<위령선>의 효능 5
별빛사이
2647 10 2008-09-06 2008-09-06 19:56
 
3448 가을에 그리워지는 인연<펌> 6
별빛사이
1366 10 2008-09-06 2008-09-06 13:34
 
3447 우리나라 들꽃들 4
보름달
1865 7 2008-09-06 2008-09-06 11:52
 
3446 행복한 삶을 찾는길 1
말코
1223 4 2008-09-06 2008-09-06 09:59
 
3445 호감아줌마 7계명 3
보름달
1284 9 2008-09-05 2008-09-05 10:37
 
3444 탄생의 신비 7
순심이
1182 11 2008-09-05 2008-09-05 08:14
 
3443 사랑을 리필하고 싶습니다 4
백합
1139 2 2008-09-04 2008-09-04 22:33
 
3442 지금 하십시요 5
오두막집
1101 4 2008-09-04 2008-09-04 16:48
 
3441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바로 내 안에 있다" 7
보름달
1122 6 2008-09-04 2008-09-04 16:19
 
3440 건강을 위한 차<펌> 9
별빛사이
1158 11 2008-09-03 2008-09-03 23:31
 
3439 주왕산 국립공원 풍경 7 file
빈지게
1452 7 2008-09-03 2008-09-03 23:18
 
3438 9월이 오면/이채 14
cosmos
1276 6 2008-09-03 2008-09-03 22:38
 
3437 구월이 오면... 6
보름달
1255 6 2008-09-03 2008-09-03 19:03
 
3436 8월의 마지막 날 2
발전
1275 5 2008-09-03 2008-09-03 16:13
 
3435 ♣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 3
장길산
1231 8 2008-09-03 2008-09-03 11:03
 
3434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13
은하수
1551 8 2008-09-02 2008-09-02 12:08
 
3433 매미[Cicadidae]-매미의 탄생 1
보름달
1110 12 2008-09-02 2008-09-02 10:1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