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8.03.06 23:47:37 (*.127.216.202)
1390
6 / 0


* 인연으로 만난 우리 ♡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그자리에 서있는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그자리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군가 필요 할때에
나를 위로 해 줄수 있는 사람
당신이 쓸쓸해 할때
당신의 마음안에  
가득히 남겨지는
모습으로 그대옆에
있겠습니다.

세월이 변해도
우리의 모습이 변해도
영혼의 마음으로  
머무를수 있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누가 되지 않는 만남으로
뒤돌아서도 언제나
여운이 남는
미소가 어리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그리움으로 남겨지는
우리의 만남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만남엔 상처가 남지 않고
아름답기만를
기원합니다.
그대와 나를 위해서...


= 좋은글 중에서 =

댓글
2008.03.07 09:03:28 (*.248.186.52)
An
마주 앉아 바라만 봐도 좋은 사이.. ㅋ

뭣인들 아니 좋을꼬~?
히.. 허. 걱^"~~~~~~ㅎ

저 연인덜은 좋겠땅!
흐흐~

쌩유, 김성보님!
댓글
2008.03.11 01:48:09 (*.234.128.69)
반글라
님과는 한번 만나지 못했지만
이 곳에서 만난 우리도 인연이지요..
종종 뵈었으면 합니다.
답글이 좀 늦었습니다.
좋은날 되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441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6177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3227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3763   2013-06-27 2015-07-12 17:04
3472 꽃에숨겨진 꽆의 약효력 2
보름달
1293 8 2008-09-16 2008-09-16 08:07
 
3471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1
보름달
1176 9 2008-09-15 2008-09-15 10:06
 
3470 중년의 한가위 2
돌의흐름
1513 17 2008-09-14 2008-09-14 15:21
 
3469 떠다니는 섬이 되어/시현 10
동행
1451 15 2008-09-14 2008-09-14 10:07
 
3468 잊혀져가는 고향풍경들 8
보름달
1161 8 2008-09-13 2008-09-13 07:13
 
3467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16
반글라
1164 7 2008-09-12 2008-09-12 22:20
 
3466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5
들꽃향기
1187 11 2008-09-12 2008-09-12 19:07
 
3465 즐거운 명절되세요 5
별빛사이
1303 10 2008-09-12 2008-09-12 18:07
 
3464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3
고은하
1264 3 2008-09-12 2008-09-12 14:01
 
3463 그때 그 시절의 秋夕 2
은하수
1083 3 2008-09-12 2008-09-12 11:46
 
3462 사 오십대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2
보름달
1215 1 2008-09-12 2008-09-12 09:35
 
3461 고향 잘 다녀 오시고 추석 잘 보내세요 2
새매기뜰
1275 4 2008-09-11 2008-09-11 22:21
 
3460 가을이 찾아 오는 길목에서 4
장길산
1528 20 2008-09-11 2008-09-11 16:09
 
3459 천년을 살아도 1
돌의흐름
1497 36 2008-09-11 2008-09-11 14:24
 
3458 이세상의 남편과 아내들에게 드리는 글 5
보름달
1465 4 2008-09-11 2008-09-11 11:01
 
3457 한가위에 드리는 기도 - 이채 8
별빛사이
1443 9 2008-09-11 2008-09-11 04:58
 
3456 ♡~ 모두가 행복한 추석(한가위) 되세요 ~♡ 2
고등어
1082 5 2008-09-10 2008-09-10 09:16
 
3455 살면서 몇번이나..... 4
오두막집
1362 8 2008-09-09 2008-09-09 19:05
 
3454 눈물이 나도 가을은 훔칠 수 없다./시현 18
동행
1539 10 2008-09-09 2008-09-09 17:00
 
3453 자식이 내미는 손, 부모가 내미는 손 6
보름달
1143 4 2008-09-09 2008-09-09 09:1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