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댓글
2008.03.29 22:02:16 (*.235.113.46)
보리피리
빛그림님!
자주 뵙지 못한 이름 같습니다.

지나다 들르기도 하고
보곺아 다시 찾기도 하면서
우리는 알음 알음을 찾아 얘기들을 올리고 의견들을 나누지요.
기실 지나쳐 알고 보면
수 십 년 지기 친구 마냥 흉허물 없어도 좋을만큼
곁이 푸근한 서로임에도
처음이 낯설고 힘들지요.
싯귀 첫 귀절처럼
삶 속에 그렇게 섞여 같이 보내고 싶습니다.
자주 뵙길 바랍니다.
댓글
2008.03.30 21:57:27 (*.105.214.122)
동행
할미꼬시까
제비꼬시까
무시기꼬시까

꼬치 내가 되고
내가 꼬치되면

그대 보내준
한 줄기
햇살 아래

용천에
심 박고서

꼬슨
피고지면
지고피어

기다림이라
이름 해두자.

하여
꼬슨 기다림.

니믜 바테 앉아서 주책 떠는 것도 삶이라 해두고 넋두립니더.
빛그림님 ㄱㅗㅜㄴ 이름에 그림자질까 두려ㅂㅇ니다.
보리피리님 ㄱ운 향기 드리워놓고 가신 길을
따라가 봅니다.고운 글에 머물러 봅니다.
댓글
2008.03.31 01:07:17 (*.202.145.142)
Ador
반갑습니다 빛그림님~
처음뵙는 것 같습니다~
오시는 님들과는 초면이 많답니다~
자주 뵈었으면합니다.

늦게 찾아 왔다고, 음악만 듣고 갑니다.
그림과 글은 나중엔 보이겠지요~? ㅎㅎㅎㅎ
댓글
2008.04.01 19:16:42 (*.234.128.124)
반글라
아름다움이 묻어나오는 글..
고운 그리움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빛 그림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님의 발자취 종종 뵈었으면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515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6907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3964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4550  
3152 * 소위, 뼈주사를 자주 맞으면 관절이 약해진다? 10
Ador
2008-04-17 1294 13
3151 아주 오래된 이야기/강은교 4
빈지게
2008-04-16 1350 4
3150 미안하다 24
cosmos
2008-04-15 1619 1
3149 사 랑 은 15
동행
2008-04-13 1475 13
3148 여백/ 도종환 6
빈지게
2008-04-12 1180 15
3147 고창 청보리밭 풍경 12 file
빈지게
2008-04-10 1284 6
3146 사투리 선거 공약 8
철마
2008-04-09 1168 12
3145 플라시보 효과를 아시나요?(펌글) 6
오작교
2008-04-09 1202 2
3144 민들레 4
늘푸른
2008-04-07 1337 6
3143 우리도 우주에 간다 3
한일
2008-04-07 1216 5
3142 지구 밖으로 인공위성 배달 OK 5
한일
2008-04-04 1536 24
3141 너와 함께라면... 3
소금
2008-04-04 1187 7
3140 당신을 초대한 삶에 충실하십시오!! 6 file
빈지게
2008-04-02 1280 9
3139 TO thouse who've Fail'd 1
동행
2008-04-01 1448 4
3138 그대에게 6
동행
2008-04-01 1474 3
그대 고운 그리움 /박미자 4
빛그림
2008-03-29 1168 16
3136 마음의 문 12
감로성
2008-03-29 1530 7
3135 배움의 길을 가는 아이에게 부모가 오늘을 가르쳐주고 싶은 이야기 1
동행
2008-03-29 1477 2
3134 내가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5
동행
2008-03-27 1146 4
3133 환상적인 인체묘기 동영상 5
초코
2008-03-27 1359 9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