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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동행
2008.04.21 18:54:07 (*.105.214.122)
1227
1 / 0



金準泰

껌이야

이빨이 씹지만

단맛은 혀가안다.

딱 딱 딱
댓글
2008.04.22 08:11:44 (*.27.111.109)
고이민현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뙷놈이 번다는
말과 일맥 상통 하네요.
坤 씹으면 금방 배 고파져요.
단물 빠진 坤은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댓글
2008.04.22 08:28:42 (*.85.49.69)
cosmos
ㅎㅎㅎ...
생각없이 껌을 씹고 했는데
크...
할말을 잃었습니다.^^
댓글
2008.04.22 10:02:31 (*.105.214.122)
동행
고어민현님,

들풀이랍니다.
바람에
쓰러져도 일어나고
밟혀도 일어나는......

세상이
뒤집어져도
들풀은 들풀이네요.
쯧쯧......
쯥쯥...
댓글
2008.04.22 09:57:20 (*.105.214.122)
동행
cosmos님,

곤,
건,
껌,

풀은,
들풀은,

말이 없습니다.


말을
잃었습니다.
댓글
2008.04.22 19:30:44 (*.234.128.84)
반글라
껌은 이빨..
단맛은 혀..
그렇지만,
이빨과 혀~!
둘다 내 몸안에 있음을..
곤(坤) 좋습니다.
댓글
2008.04.23 09:54:23 (*.27.111.109)
고이민현
동행 님!
제가 이렇게 무식하고 詩자도 모르는
詩盲이라오.
저때문에 cosmos 님과 반글라 님도
몹쓸 詩盲症에 전염되지 않으셨는지
걱정이 됩니다.(詩盲症 : 新造語)
물론 아니시겠죠.
저를 나무라셔도 입이 열개가 있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위의 제 꼬리글 지울까요?
한번 실수는 병가지 상사....
재미 있으면 놔 두고요.......ㅎㅎㅎ
댓글
2008.04.23 17:24:05 (*.105.214.122)
동행
고이민현님,
프리즘으로 들어온 빛은
빨강도 있지만
노랑도 있꼬
그런가 하면 보라도 있지요.
감상의 자유를
해할 이 뉘 있으리요
좋은 글 올려주심을
감사와 영광으로 받음 입니다.

오작교를 곱게 가꾸는
님들꼐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래서 제가 격없이 찾아와
마음을 쉬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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