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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그리움 / 허순성

반글라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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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2008.05.03. 23:25
Ador님의 글이
아름다운 영상속에서 더욱 빛이 나네요.

누군가 내 그리움도 훔쳐
키우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짙은 초록의 색채가
참 아름답습니다 반글라님...


동행 2008.05.03. 23:57
절절이 그리움의 아픈
눈물자욱이 말라붙어
메마른 들판을 홀로 걷는 기분입니다.
봄이되면 터뜨리느 꽃망울에 맺히는
기다림의 눈물이
강물로 흘러 가는 듯 합니다.
고운 글에 나도 그리움에 빠집니다.
감로성 2008.05.04. 08:27
그리움이란 단어 앞에 서면
바보가 되는 느낌입니다.
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움을 글로 표현하시는 님들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尹敏淑 2008.05.04. 20:25
아도르님의 글이 올라오니
참으로 반갑네요.

거기에 반글라님이 이렇게 멋진 영상으로
보여주시네요.

그리운 얼굴들이 보고싶어지는
비오는 봄밤입니다.
별빛사이 2008.05.05. 00:55
그립고 뵙고 싶습니다.
Ador 님 쾌유를 빕니다......
보리피리 2008.05.05. 10:09
<허순성=Ador>
그는 다 알고 있습니다.
님들이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아마도 사고 후에 더 잘 알게 되었을 겁니다.
온 몸 구석 구석이 제 자리를 찾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반글라 글쓴이 2008.05.06. 16:53
cosmos님.

그리움을 훔쳐 키우고 있다면
오랜 시간까지 가슴에 지니고 있다면
사무쳐 위험해 질 것 같습니다.
누군가 훔쳐 키운다면 오래토록
간직하진 않았으면하는 바램으로.. ㅎㅎㅎ
반글라 글쓴이 2008.05.06. 17:11
동행님..
님의 글속에 더 더욱..
기다리는 그리움속으로
빠져버릴 것 같은 착각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덧글에서
시영으로 빠져드는듯 합니다.
반글라 글쓴이 2008.05.06. 17:14
감로성님..
그리움 앞에서는
누구나 바보가 되는 느낌..
그 느낌이야말로 순순함이
깃들어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반글라 글쓴이 2008.05.06. 17:16
장태산님..
오랫만에 님의 모습을 뵈니
반가움으로 뭉클해지는 것 같습니다.
보고픈 그리움 때문일까요~?
반글라 글쓴이 2008.05.06. 17:20
별빛사이님..
건강하시죠~?

님의 고운 발차취에
하루빨리 ador님의 쾌유를 바램니다.
반글라 글쓴이 2008.05.06. 17:25
보리피리님..
완연히 피어난 봄꽃처럼..
Ador님의 쾌차해지신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실 것 같은 그리움에 빠져봅니다.
보리피리형님께서도 늘 건강하세요~
최고야 2008.05.07. 18:31
아도르 형님!

건강은 좀 어떠신지~
또한 형수가 많이 다쳤다는데~
하루빨리 두분이 완쾌되여 형님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반글라님!
잘 계시지요?
아름다운 고운글과 영상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 하세요~~감사!!
보리피리 2008.05.07. 19:49
최고야님!
'Ador의 빈서재'에 오늘도 소식 올렸습니다만
경과가 좋아 다음 주말(5월 17일)쯤 본인 먼저 퇴원할까 한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반글라 글쓴이 2008.05.12. 12:36
최고야님..
오랫만에 들르셨네요~
무탈하지지요~?
시간내어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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