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장관을 이룬 지리산 바래봉 철죽꽃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71223
2008.05.14 23:12:58 (*.87.197.175)
1137
15 / 0
목록



                                                                          지리산 바래봉 철죽꽃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8.05.14 23:19:30 (*.87.197.175)
빈지게
코스모스 친구!!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저위에
꽃산을 통째로 선물을 드리는 바입니다.ㅎㅎ
행복하세요!!
댓글
2008.05.14 23:53:42 (*.85.49.69)
cosmos

빈지게님...
꽃산을 통째로 선물을 주시다니
울 빈지게님 참 통이 크십니당!ㅎㅎ

연보라빛 철죽꽃이 장관이네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담에 꼭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빈지게님...
큰 즐거움을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댓글
2008.05.15 06:32:16 (*.77.46.45)
슬기난
그럼 바래봉 철쭉 유람을 갈라치면 cosmos님께 입장료를????
어제 사알짝 다녀 왔는데,,,,
꽃봉우리가 다 피기도 전에 서리맞고 시든 녀석들도 있어
예년의 모습보담 못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장관이기는 하였습니다!
cosmos님 생일을 추카드립니다^^*
댓글
2008.05.15 16:07:49 (*.105.214.122)
동행
바래봉 철쭉

/시 현

바래봉 철쭉은 붉기도 하지
순백의 바다에
겨우내 곱게 곱게
묻어둔 사랑
연분홍 불길로 태워서
떠오르는 아침 햇살에
황금빛 미소를 보내면

촉촉하게 젖은 가슴
수맥을 타고 흘러
초록의 나무들을 키워내고
떠난 것 들은 돌아와 아침을 열어
스치는 바람결에
연두빛 인사를 보낸다.

한 쪽에선
생겨난 것들이 사라지고,
사라진 것들은 항상
새롭게 눈을 뜬다.
내 마음속에
같이 있는 그대들여.
열리는 아침으로
바래봉은 더욱 붉다.
댓글
2008.05.16 12:00:51 (*.186.56.229)
반글라
푸르름 사이에 연분홍 철축꽃이
물들어 산을 아름답게 꾸며놓은 것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는 듯 합니다.
댓글
2008.05.17 10:08:54 (*.204.44.7)
빈지게
코스모스님! 슬기난님! 동행님! 반글라형님!
항상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8.05.19 15:19:21 (*.27.107.154)
사랑초
요즘 철쭉꽃이 한창이죠??... 하지만 지리산 철쭉꽃은 대단해요~~~영원히 피어라 시들지말고~~~ㅎㅎㅎ
댓글
2008.05.19 17:28:13 (*.204.44.7)
빈지게
사랑초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날 보내
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2467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3641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5346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4025   2013-06-27 2015-07-12 17:04
3532 갈대 1
새매기뜰
 1301 10 2008-10-09 2008-10-09 22:56
 
3531 가을처럼 아름다운 인생이고 싶다(황혼이 아름다운것은) 6
보름달
 1282 12 2008-10-09 2008-10-09 19:04
 
3530 "어디 가세요?' 6
여명
 1223 3 2008-10-09 2008-10-09 12:47
 
3529 긴급알림(바이러스 속보) 6
새매기뜰
 1140 8 2008-10-09 2008-10-09 10:50
 
3528 가을 같은 당신이여.. 8
레몬트리
 1104 6 2008-10-08 2008-10-08 23:52
 
3527 술독 풀고 간 보호하는 호깨나무(헛개) 6
별빛사이
 1400 12 2008-10-08 2008-10-08 23:07
 
3526 한로 [寒露] 3
돌의흐름
 1204 9 2008-10-08 2008-10-08 14:28
 
3525 시월 속설(俗說)/오규원 4
빈지게
 1507 27 2008-10-07 2008-10-07 22:40
 
3524 12가지 띠에 관한 모든것 6
장길산
 1407 15 2008-10-07 2008-10-07 16:57
 
3523 험담이 주는 상처 6
보름달
 1290 11 2008-10-07 2008-10-07 13:47
 
3522 ▲ 가을 山行 정보 ▲ 13
은하수
 1133 9 2008-10-07 2008-10-07 10:32
 
3521 눈물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사랑을 그리워하며 2
새매기뜰
 1096 10 2008-10-07 2008-10-07 09:56
 
3520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3
보름달
 1137 11 2008-10-06 2008-10-06 18:43
 
3519 단풍 드는 날/도종환 3
빈지게
 1514 7 2008-10-06 2008-10-06 10:40
 
3518 최진실의 죽음을 보면서...! 3
새매기뜰
 1144 11 2008-10-06 2008-10-06 09:21
 
3517 양파의 효능 11
별빛사이
 1325 14 2008-10-05 2008-10-05 23:29
 
3516 이 공간은 반글라님께서 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19
오작교
 4382 100 2008-01-07 2008-01-07 11:37
 
3515 無言의 約束 6
말코
 1528 15 2008-10-05 2008-10-05 19:44
 
3514 야채로 맹근 예술^^ 5
순심이
 1111 9 2008-10-05 2008-10-05 16:30
 
3513 화분하나 5
물소리
 1305 10 2008-10-05 2008-10-05 16:17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