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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8.07.01 17:22:04 (*.204.44.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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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지리산 심신계곡에 위치한 선유폭포 풍경입니다. 요
                                                  즘처럼 더운날 저기 폭포앞에 서면 에어콘보다 더 시원한 폭포바람이 몸을
                                                   감싸며 단숨에 땀을 식혀준답니다. 시원한 바람을 즐겨보세요!!ㅎㅎ>


                                                               밭 한 뙈기/권정생

                                                              사람들은 참 아무것도 모른다.
                                                              밭 한 뙈기 논 한 뙈기
                                                              그걸 모두 '내'거라고 말한다.

                                                              이 세상 온 우주 모든 것이
                                                              한 사람의 '내'것은 없다.

                                                              하나님도 "내'거라고 하지 않으신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모두의 것이다.

                                                              아기 종달새의 것도 되고 아기 까마귀의 것도 되고
                                                              다람쥐의 것도 되고 한 마리 메뚜기의 것도 된다.

                                                              밭 한 뙈기 돌멩이 하나라도
                                                              그건 내 것이 아니라 온 세상 모두의 것이다.
댓글
2008.07.01 18:58:33 (*.105.214.122)
동행
빈지게님,
맞아요. 내 것은 없지요.
잠깐동안 관리 하라고
정해놓고 그러구선....

더불어 함께 잘사는 법을 배워야 했는데
나만 좀더 잘 살려구 하다보니께
뭐가 복잡해졌지요.

비운다면서도 못비우는...
댓글
2008.07.01 19:30:48 (*.234.128.61)
반글라
더운날..
폭포속 풍경을 그리며
시원함을 달래봅렵니다.
댓글
2008.07.02 00:43:38 (*.85.49.69)
cosmos
시원하겠습니다
폭포아래...들어가도 되나요? ^^

온 세상 모두의 것...
맞네요 맞아.

가슴에 담아갈께요 빈지게님...
댓글
2008.07.02 08:44:52 (*.204.44.7)
빈지게

네~~ 동행님! 맞습니다.
주어진 생활속에서 분수에 맞게 생활
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ㅎㅎ
늘 행복한날 보내세요!!
댓글
2008.07.02 08:45:44 (*.204.44.7)
빈지게


반글라형님!
기분이래도 좀 시원하시나요??ㅎㅎ
늘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8.07.02 08:52:43 (*.204.44.7)
빈지게
cosmos칭구!
아주아주 무더운 날씨에도 저기에 가면
추위를 느껴 오래 있을수가 없답니다.
그런 저곳에서 몇해전에 오작교님과 저기에
서 하루동안 도를 닦은적이 있었지요.ㅎㅎ
같은사무실 동료들과 삼겹살 구워먹으며
쇠주마시고 피서를 했다 이거지요. 하하하...

칭구께서 저기 물속에 들어가시면 선녀님외
에는 부를 이름이 없을 것 같아요.ㅎㅎ
늘 건강하세용.^^*
댓글
2008.07.02 10:45:27 (*.164.182.151)
산이슬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뼈속까지 절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내요.
눈속 가득 담아갑니다..하루종일 시원하게~
댓글
2008.07.02 23:47:43 (*.42.69.19)
sawa
gggㅎㅎㅎ
도사가 따로 없지요.
바로 비인................지게님이 도오사 혹시???
댓글
2008.07.03 10:29:50 (*.204.44.7)
빈지게

산이슬님!
고맙습니다. 무지 시원한 곳이지요.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2008.07.03 10:31:50 (*.204.44.7)
빈지게

sawa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는 도사는 아니고 도사나 선녀들이
자주 놀았던 곳을 즐겨 찾아다니는 사람
입니다. 하하하......
늘 좋은날 되시어요.^^*
댓글
2008.07.04 20:56:53 (*.202.60.237)
들꽃향기
오늘 같이 찌는날 시원하게 내리는 폭포를 보니 속도 시원해집니다
보고 또보고 갑니다
댓글
2008.07.05 14:13:32 (*.87.197.175)
빈지게

들꽃향기님!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8.07.06 07:10:48 (*.56.209.158)
앙팡
아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겟습니다^^
댓글
2008.07.07 09:40:43 (*.204.44.7)
빈지게

앙팡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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