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그림자
2008.07.11 11:11:29 (*.46.253.42)
1429
11 / 0



Monde D' Amour / Jean Michel Caradec
댓글
2008.07.11 16:16:20 (*.126.67.232)
尹敏淑
하늘구름이 이불처럼 펼쳐있고
물이 보이는 저 언덕에서
나두 폼잡고 고독을 즐기고 싶어라~~~
댓글
2008.07.11 18:00:10 (*.46.253.42)
그림자
ㅎㅎㅎ~~
장태산님..!!

용태울에서 폼잡고 찍은 사진 한장
보내주세요~~~ㅋㅋㅋ~

많이 덥죠?
여기두 엄청 덥네요...
용태울에 풍덩 하고 싶을만큼~~~
댓글
2008.07.11 18:45:51 (*.105.214.122)
동행
하늘아래 텅빈 세상에
나를 집어 던지다.

인식의 타레를 감아오르며
칭칭 감기어 가두고 감추었던
부스러기 사랑의 편린 조각을

벌거벗은 몸이 되어 던져버리고
깃털같은 가벼운 몸이되어
텅빈 세상을 흘러가보자.
댓글
2008.07.11 21:17:31 (*.234.184.123)
보리피리
하늘이 바다가 되니
바다가 하늘이 되고
발이 공중으로 날으니
머리는 천근만근이로다.
폭포의 거센 물결이 치솟아 오르고
물줄기 따라 쉬임없이 거슬러 오르던 물고기
회돌이치는 소 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림자님!
가끔은 거꾸로 살아보는 것도....
댓글
2008.07.12 10:36:41 (*.120.14.4)
저비스
글과 영상이 어울려
황량함과 고독이 느껴집니다
그림자님
멋진 영상글 감사합니다
표현하시고자 하는 느낌이 잘 묻어나는듯하군요
그래도 희망은 가져야 하겠죠?
댓글
2008.07.12 14:14:10 (*.91.54.224)
장미화
오늘가입했는데 음악이 너무좋습니다
길이란 누구에게나 있는것이지만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길도 여러가지겠지요
댓글
2008.07.12 19:42:48 (*.91.54.224)
들꽃향기
그림속 저자리에 내가 서있다면 얼마나 오래 서있을까~~
구름이 이불처럼 덮혀있는 저곳 가슴속으로 다가옵니다
음악에 푹빠저들며~~
댓글
2008.07.13 11:21:38 (*.27.111.109)
고이민현
무인도의 나무 한 구루와 외로운 여인 !
- 무 제 -
"낮은 하늘엔 높은 바다엔" 이란
표현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해서 詩에도 맛이 있는가 봐요.
댓글
2008.07.14 06:42:37 (*.105.214.122)
동행
말 그대로
그림자 일뿐
ㅎㅎㅎ.
댓글
2008.07.14 20:41:53 (*.46.253.42)
그림자
동행님...!

하늘아래
텅빈세상에 나를 집어던지면
받아줄 이 있을까요?
댓글
2008.07.14 20:45:42 (*.46.253.42)
그림자
그림자님!
가끔은 거꾸로 살아보는 것도....
보리피리님..!
님의 말씀대로
한번쯤은 거꾸로 살아 보는것도
괞찮으리란 생각이 듭니다만.....
감사합니다

댓글
2008.07.14 20:48:16 (*.46.253.42)
그림자
저비스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희망.....
판도라의 상자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그 것.....
그래서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살지요

희망이 있다는것 정말 다행이죠?
댓글
2008.07.14 20:50:22 (*.46.253.42)
그림자
장미화님..!

이곳 오작교홈에는
좋은 음악
좋은 글
멋진 영상의
보물창고랍니다.....ㅋ~

멋진 인연 만들가십시오..!
댓글
2008.07.14 20:53:03 (*.46.253.42)
그림자
들꽃향기님

넘 오래 서있지는마세요....ㅋ~
보는 사람들이 안스러워질까 저어됩니다.

저비스님의 말씀처럼
분위기가 좀 황량하죠?

좋은 한주 시작하시길요....!
댓글
2008.07.14 20:56:38 (*.46.253.42)
그림자
고이민현님..!

김현영시인의 시어가
때로는 의미심장하게 다가서기에
그래서 참 좋아한답니다.

따듯한 덧글의 온기가
마음까지 전해오는 밤입니다.
댓글
2008.07.14 21:02:58 (*.46.253.42)
그림자
하하하~~~

동행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조금 바뻣다고 말씀드리면
변명이 될까요?.....ㅎㅎㅎ~

시원한 생맥주 한 잔 하기좋은
바람의 냄새가 나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008.07.15 06:19:41 (*.105.214.122)
동행
바람 냄새에 끌리어
내친 걸음
맥주 한잔 한들 어떠리요.

이미 던져진 몸뚱이인데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면
더욱 좋을 것을......
댓글
2008.07.16 18:24:54 (*.46.253.42)
그림자
저녁 바람이 귓가를 스치며
속삭이던 말.......

"언제 기회가 되면 동행님과 막걸리 한 잔하세요..!"....ㅋㅋ~
댓글
2008.07.16 23:47:08 (*.37.112.2)
외길
이곳 오작교홈에는
좋은 음악
좋은 글
멋진 영상의
보물창고랍니다.....ㅋ~

그림자님이 남겨놓으신 댓글처럼
보물창고 입니다
잘보고갑니다
댓글
2008.07.17 21:36:42 (*.46.253.42)
그림자
감사합니다.

무더위속에서도
시원함을 느끼는 고운밤되소서......외길님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669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3850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5575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6131  
3632 추한 늙은이가 되지 말자 6
말코
2008-11-29 1520 7
3631 * 하나씩 배워보는 상식 - 호(號)와 자(字) 5
Ador
2008-11-29 1471 11
3630 황혼 인생의 배낭 속에 1
장길산
2008-11-29 1239 15
3629 닉 부이치치 (Nick Vujicic) 5
보름달
2008-11-29 1151 11
3628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1
개똥벌레
2008-11-28 1219 4
3627 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정호승 2 file
빈지게
2008-11-28 1545 9
3626 스님이 남긴 교훈 2
보름달
2008-11-27 1169 8
3625 사람의 눈과 마음이 서로 시합을 했다네. 2
보름달
2008-11-26 1114 8
3624 천년고도 경주 - 대릉원 3
장길산
2008-11-26 1278 13
3623 정통 포도주 담아보실랍니까? 5
알베르또
2008-11-26 1459 8
3622 야트막한 사랑/강형철 2
빈지게
2008-11-24 1372 12
3621 1초 동안 할수있는 말 4
장길산
2008-11-24 1459 16
3620 인간만사 새옹지마(人間萬事 塞翁之馬) 4
보름달
2008-11-23 1318 15
3619 내가 여기오는이유... 9
백합
2008-11-22 1453 7
3618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8
보름달
2008-11-22 1191 13
3617 술자리 건배 베스트 10 5
장길산
2008-11-22 1444 12
3616 **화장실 위생,外** 6
말코
2008-11-22 1544 8
3615 윤민숙 갤러리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16
하늘정원
2008-11-21 1489 8
3614 인생은 60부터~~일무 이소 삼다 사필 오우로 살자 4
보름달
2008-11-21 1684 6
3613 * 김홍도와 신윤복의 실제 삶은 어떠했을까? - 펌 2
Ador
2008-11-20 1270 1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