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

갓난아이가
엄마에게 애정을 보이는 건
모유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 접촉 때문 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 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옷이 별로 없다면 헌옷을 입으면 되고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마시고 참을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오직
따뜻한 사람의 위안으로 치유 되는 것

누군가 남몰래
가슴아파하고 있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많이 아파하고 부족했던 내가
이렇게 잘 자랄 수 있었던 건.

차가운 내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2008.07.23 21:36:58 (*.113.2.101)
별빛사이
가슴아파하고 있다면 ....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아프신가요???
따스한 마음 보냅니다.

좋은글..... 고운 연주음 즐감하고 갑니다.
무더운밤 시원하게 보내세요
댓글
2008.07.24 08:43:44 (*.203.122.179)
보리피리
물질을 주고 받기 보다는
마음 써 줌이 더 좋고,
눈에 보이는 것은 언젠가는 퇴락하고 버려지지만
마음 속에 담아 둔 것은 비록 엷어지긴 하더라도
잊은 듯 다시 되살아나는 법이지요.
댓글
2008.07.24 10:58:11 (*.141.192.35)
레몬트리
별빛사이님..ㅎㅎ 따뜻한 마음 받아 갑니다^^


댓글
2008.07.24 11:07:40 (*.141.192.35)
레몬트리
보리피리님,..반갑습니다
물질적인것 보다는
마음이란 말씀 새겨갑니다^^
댓글
2008.07.24 11:29:44 (*.109.94.113)
한일
profile
차가운 내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
레몬트리님, 감사합니다..
댓글
2008.07.24 16:41:42 (*.141.192.35)
레몬트리
한일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 하겟습니다^^
댓글
2008.07.24 18:05:53 (*.27.111.109)
고이민현
서양에서 나온 말중 "스킨쉽"이라는
단어가 꼭 어울리는 글이네요.
아기가 엄마의 젖가슴을 빨고,
엄마는 아기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연인끼리 얼싸안고 하는 입 맞춤,
오랜만에 만난 죽마고우의 악수,
한마디 말보다는 무언의 실천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댓글
2008.07.25 13:21:22 (*.141.192.35)
레몬트리
고이민현님 반갑습니다^^
서로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그게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는거죠^^
댓글
2008.07.25 23:37:36 (*.202.139.91)
Ador
좋은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모두가 흐믓한 마음이게 하셔서
읽고 토를 다는 마음도 흐믓하여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2008.07.26 17:34:17 (*.141.192.35)
레몬트리
아도르님..네 자주 뵙기를 저도 소망합니다^^
장마비가 오락 가락 하네요
건강 하시길 바래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10431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21932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38829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39348  
♧♣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 10
레몬트리
2008-07-23 1393 5
3331 별곡 / 김현영 8
그림자
2008-07-23 1388 11
3330 춘향과 이도령 4 file
빈지게
2008-07-23 1050 4
3329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10
은하수
2008-07-22 1144 6
3328 생맥 즐기기 7
윤상철
2008-07-22 1406 10
3327 너에게 띄우는 글 2
강가에
2008-07-22 1454 13
3326 나를 향한 기도 1
강가에
2008-07-22 1101 7
3325 1초 동안 할 수 있는 행복한 말 18
고이민현
2008-07-21 1056 8
3324 ♥♡내사랑 뒷모습에서♡♥ 6
레몬트리
2008-07-21 1475 23
3323 못잊어 / 손종일 8
그림자
2008-07-20 1018 3
3322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8
레몬트리
2008-07-19 1168 9
3321 독도는 우리땅 9
한일
2008-07-19 1051 9
3320 광우병의 원인 8
윤상철
2008-07-18 1257 4
3319 [잡학] 가솔린과 생수의 가격이 비슷한 이유는? 1
농부
2008-07-18 1253 9
3318 마지막 한마디는 남겨둔다/시현 17
cosmos
2008-07-18 1277 9
3317 볼만한 명소 5
별빛사이
2008-07-17 1247 3
3316 참외 드세요!! 9 file
빈지게
2008-07-17 1086 4
3315 비로소 한 사람이 3
저비스
2008-07-17 1234 7
3314 ♡내가 드리는 작은행복♡ 8
레몬트리
2008-07-17 1232 2
3313 시원한 느티나무 숲에서 쉬어가세요!! 7 file
빈지게
2008-07-16 1394 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