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새매기뜰
2008.08.01 20:31:14 (*.251.72.163)
1275
7 / 0




    
    ♣ 8월을 맞으며! ♣
    
    8월 초하루!
    조금만 움직여도 땀방울 맺혀지는 이 여름날에 
    지금 내가하고 있는 일이 무더위보다 더 불만이세요? 
    가만히 내 주위를 한 번 둘려 보실래요. 
    내가 하잘것 없다고 생각하는 바로 '나'란 존재를 
    절실하게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꼭 있지요. 
    
    삶이란 나 위주로만 살아가면 당장은 재미가 있는 삶이겠지만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여 그 단조로움에 싫증이 나기 마련이지요. 
    개인주의적, 이기주의적 삶은 그 즐거움도 쉽게 바닥이 드러나 
    살아가는 진정한 깊은 의미를 느낄수가 없대요. 
    
    나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너도 중요한 삶의 동반자의 생각으로 
    삶을 꾸려간다면 
    또한 누군가 내 도움이 필요하구나 생각되면 
    주어진 일에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삶을 꾸려가는 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이래요. 
    
    누군가를 배려하고 주는 손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 내면에 숨어있는 행복샘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기쁨이지요. 
    
    회원님들!! 
    누군가 나를 필요로하는 그 영혼들을 위해서 
    오늘도 우리 화이팅!!! 으로 외치며 
    성실과 신뢰의 진실된 마음자세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시는 정말로 이 세상에서 
    꼭 필요로하는 아름다운 영혼들 다 되시길 소망해 봅니다. 
    
    회원님들!! 
    요즘 날씨 오락가락 비와함께 무더위가 자리매김 하네요
    지치고 짜증내기 쉽상일 테지만
    2주만 고생하면 조석으로 선선한 가을이 온다 생각하고
    그냥 견디어 봅시다요.
    
    8월 7일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
    8월 8일은 삼복중 마지막인 말복!
    8월 23일은 더위가 멈춘다는 처서!
    
    그렇고 보니 마음이 한결 시원해진 느낌이 오지요
    어쨋든 8월은 여름의 종지부를 찍어야 하는달인가 합니다
    
    얼마 안남은 여름! 
    휴가도 하시면서 옛추억을 더듬다 보면...
    8월을 낭만의 달로 한번 승화해 봐요.
    
    그렇다보면
    하늘은 높아지고 고추잠자리가 나르고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그런 가을이 성큼 와 있겠지요
    그리고 낭만의 8월이 벌써 그리워지겠지요
    
    아자아자 힘내시구요 
    
    더위야 가라~~~~~~~방글방글...^0^...
    
    
     ~ 새매기뜰 올림 ~
    



댓글
2008.08.02 00:39:03 (*.104.128.99)
산이슬

내가 하잘것 없다고 생각하는 바로 '나'란 존재를
절실하게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꼭 있지요.
============================
글쎄요~ 갸웃갸웃~ 정말 있을까?
문득 왜 의문이 생기지....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1201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23441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40407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40945  
3352 인생이 한구루 꽃이라면 1
개똥벌레
2008-08-03 1409 3
3351 달걀 받기 게임 8
순심이
2008-08-02 1100 5
3350 나팔꽃 10
동행
2008-08-02 1104 11
8월을 맞으며... 1
새매기뜰
2008-08-01 1275 7
3348 날씨가 너무 덥지요? 잠깐이라도 더위를 잊으세요. 4
오작교
2008-08-01 1198 5
3347 ♥벗에게♥ 6
레몬트리
2008-07-31 1226 10
3346 기운을 차립시다.... ^^* 6
별빛사이
2008-07-31 1563 22
3345 물과 같이 되라 8
고이민현
2008-07-31 1476 5
3344 이땅의 기러기 아빠들이여~ 10
산이슬
2008-07-31 1262 13
3343 여름 엽서/이외수 4 file
빈지게
2008-07-30 1269 3
3342 문경 8경 9
별빛사이
2008-07-29 1535 4
3341 중복 입니다. 복땜 하시고 ..... 2
별빛사이
2008-07-29 1406 3
3340 서울님들 내일은....^^ 9
새매기뜰
2008-07-29 1121 13
3339 ♡사랑하는 당신께 드리는 글♡ 6
레몬트리
2008-07-28 1090 15
3338 선유동 덧붙여 올립니다. 17
별빛사이
2008-07-27 1109 7
3337 기다림 22
cosmos
2008-07-27 1520 9
3336 비오는 토요일 아침에 남산을 올라보다 1
자기야
2008-07-26 1068 9
3335 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입니다 5
개똥벌레
2008-07-26 1389 8
3334 어느 소녀의 노래 11
그림자
2008-07-24 1173 7
3333 술 따르는 ( 酒酌 ) 법도 10
윤상철
2008-07-24 1449 5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