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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사이
2008.08.17 22:22:07 (*.11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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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커피가 카페인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여겨졌으나

과학적으로 커피를 잘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하나둘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커피가 음료로서 이용되게 된 것은

서기 1000년 전후, 아라비아의 회교사원 에서였는데

그 목적 역시 졸음을 쫓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이후 1000년에 걸쳐서 우리들은 커피의 덕택을 많이 보고 있는데

그렇지만 졸음을 쫓기 위한 것만이 커피가 가지는 전부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Diet효과가 있고 덧붙여 지적 능력을 높이고

운동 능력을 올려주는 힘이 있고 또한 발암을 억제하며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힘도 있다고 합니다.




1) 졸음운전 방지


이것은 잘 알려진 카페인의 졸음방지효과. 각성상태를 지속시키는

Cycling AMP의 분해를 억제한다.



2) 공부의 능률 향상


"내전 크레페린 검사" 라고 하는 한자리 숫자를 계산해 나가는

테스트를 해보면 커피를 마심으로써 계산 능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3) 다이어트 효과


카페인은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약 10% 올린다.

즉, 같은 것을 먹어도 카페인을 섭취한 사람의 쪽이

칼로리 소비가 1할 높게 되어 비만을 방지한다.



4) 운동의 지구력을 높인다.


보통 운동을 할 때 에너지는 글리코겐에서 공급되고

글리코겐이 없어지면 피하지방이 에너지로 변한다.

그러나 카페인은 글리코겐 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용을 한다.

마라톤 선수가 레이스 중에 마시는 드링크에

카페인음료가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레이스 후, 카페인의 혈중농도가 1L당 12mg 이하이면

도핑테스트에서 걸리지 않는다.)



5) 음주 후 숙취방지와 해소


음주 후 숙취는 알콜이 체내에서 분해 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간단히 말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해서

몸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다.

카페인은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 알데하이드

분해를 빠르게 하고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 하게하여

배설을 촉진 시킨다. 가능하면 술을 마신 후에

한 잔의 물과 커피를 마셔두면 좋을 것이다.



6) 입 냄새의 예방


최근 구취 억제제가 잘 팔리고 있으나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Furan류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

특히 마늘의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높다.

단, 커피에 우유나 크림을 넣으면 Furan류가 먼저

이 쪽에 결합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7) 암, 동맥경화의 억제


와까야마현 현립의과대학의 이와사기 히데오 조수가

커피 중에 함유되어 있는 Chlorogenic acid가

발암물질의 하나인 "OH ·"의 발암성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동맥경화에 대해서도 동경자혜의대의 나가노 교수 등의

연구에서 커피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HDL(좋은 콜레스테롤 )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밝혔다.

이 때까지는,커피는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왔으나 이야기는 거꾸로 된 셈 이다.


대충 이것이 커피의 7가지 효능이다.

그러나 단순히 커피를 마신다고 이 일곱 가지 능력이 발휘된다고 할 수는 없다. 커피의 효능은 당연한 이야기 일런지도 모르나 한방약 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같은 약이라도 사람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커피의 효과


커피는 향기만으로도 신체의 여러부분에 자극을 줍니다. 커피를 마시면 뇌속의 혈관이 팽창하므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뇌에서 피로독소의 일부가 제거됩니다. 또 심장을 자극하여 박동을 빠르게 하고 근육의 컨디션도 순간적으로 좋게 만듭니다. 장도 자극되어 활동이 빨라지고 배변이 원활해지며 위액분비도 활발해집니다. 그래서 영양가 많은 음식물을 먹은뒤 커피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됩니다. 그러나 위가 비었을때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에 따라 효과가 각약각색으로 달라집니다. 아침 커피는 신장을 자극하여 밤 사이 몸에 축적된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키고 점심 후의 커피는 위를 자극해서 소화를 도우며, 오후의 커피는 근육에 작용해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커피 에티켓


우리는 가끔 갓 내온 커피를 한 모금 마시기에도 뜨거워 후루룩 불어 마시는 광경을 보게됩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며, 보는 사람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약간 식기를 기다린 뒤에 마시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필요한 도구는 잔과 잔받침, 그리고 티스푼입니다. 스푼은 커피에 설탕을 넣거나 커피 크림을 넣고 저을 때 필요한 것이며 이때에 스푼으로 커피를 떠 먹어서는 안됩니다. 또 제사상의 밥에 숟가락을 꽂아 놓듯이 스푼을 컵에 세웨 두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팔을 움직이다가 스푼을 건드려 커피를 쏟능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몸에 해롭다??


70도 이상에서 녹으며 무색 무취에 강한 쓴맛이 납니다. 이 카페인은 몸에 흡수되면 체내 부신 피질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시킵니다. 부신 피질 호르몬은 아드레날린으로서,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순환기 계통의 운동이 늘어나고 이뇨 작용을 유발합니다.


그 옛날, 커피를 처음 발견한 칼디의 경우도, 커피를 먹고 '힘'이 세졌다는 것으로 이야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의 이야기들도 대개는 '힘이 좋아지더라' '기운이 회복되더라' 등등입니다. 심지어 이슬람교의 예언자 마호메트에 대해서는 커피를 마시고 마흔 명의 여성과 동침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들 이런 기능 항진에 관한 이야기이죠. 그러나 우리가 주의해서 보는 것은 바로 '독성' 입니다. 카페인의 치사량은 반 치사율 (50%사망) 이 체중 kg당 200mg으로서, 60kg성인이면 12그램입니다.


한잔당 커피는 10~12 그램 정도가 쓰이고, 배전두에 1% 정도가 카페인이니깐, 계산하면 약 100잔 분량이 치사량인 셈입니다. 그러나, 100잔을 한번에 마시는 일도 없거니와, 이론적인 수치에 불과합니다. (담배의 니코틴 치사량의 관계와 같습니다.) 더구나, 카페인은 커피에만 존재하는 특유한 것도 아닙니다. 카페인은 생활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유명한 코크와 같은 콜라 음료에도 카페인이 있고, 녹차에도 카페인은 존재합니다. 홍차에는 커피보다 더 많은 양이 들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습관성이 아닙니다.
카페인은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카페인은 축적작용이 없습니다.
이미 1958년 미국 식품 의약국 FDA는 카페인에 대해 일반적인 안전 판명을 내렸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가 없다??


카페인은 인체의 에너지 소비량을 10%정도 증가시켜 비만을 방지합니다. 그러나 커피에 타 마시는 설탕과 크림은 당분과 고지방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속이 더부룩해진다??


마시는 방법이 잘못되면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섬유질이 많은 원두를 썼을때, 뜨거울 때 마시는 습관 등은 위의 점막에 강한 자극을 일으킵니다. 또 장시간 보온한 커피 속에는 소화흡수가 되지 않도록 폴리페놀류가 만들어져 대장이 약한 사람에게 부담을 줍니다. 위장이나 대장이 약한 사람은 스트레이트 커피로 너무 뜨겁게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피부가 거칠어진다??


커피를 마시면 피부가 거칠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오래된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원두는 보관 중에 산화물이 생성되는데 이 산화물이 피부를 거칠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에는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긍정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원두를 골라 산화하기전에 사용한다면 거칠어질 염려가 전혀 없을뿐더러 오히려 피부미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술과 커피는 상극이다??


술에 취한다는 것은 알콜이 체내에서 분해돼 아세트 알데히드로 변하는 것이며 이것이 몸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이 숙취 현상입니다. 커피는 아세트 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시키며 신장 기능을 원할하게 해체와 배출을 손쉽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술을 마신 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커피... 

커피에 설탕 대신 사탕을 녹여 천천히 마십니다. 사탕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커피를 갈 때 소금을 첨가하면 고소한 맛이 납니다. 
설탕 대신 커피 슈가를 넣으면 새로운 커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커피에 꼬냑이나 브랜디를 두어 방울을 곁들이면 그 맛이 아주 다릅니다. 
커피와 치즈가 찰떡 궁합이라는 사실. 영양 섭취는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그만.. 
럼주의 일종인 럼 크림을 커피에 넣으면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에 초콜릿을 넣어 먹으면 독특한 맛이 나오죠. 
구수한 커피를 원하신다면 율무차를 곁들여 보세요. 
식빵을 냉동시켰다가 커피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커피를 다 마실 즈음 아이스크림을 살짝 넣어 아이스크림을 커피와 함께 떠먹으면... 
겨울에 마시는 오렌지 커피(블랙 커피+오렌지2-3조각)의 향기가 좋지요.. 
오래된 커피를 한 번 볶아 주면 향이 살아나요.
 
가끔은 커피에 레몬 주스를 조금 부어서 섞어 마셔요. 분위기를 내는 데는 그만. 
홍차와 커피의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커피인 ' 티 카페'를 아시나요?
물대신 커피액으로 홍차를 우려내 홍차와 커피의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죠. 

겨울에 아이스 커피를 마신다. 엄청 시원하거든요. 
오래돼 굳어진 커피를 주방세제대신 사용하면 기름기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블랙커피를 마실 때 설탕을 넣은 후 젖지 않고 마시면 설탕이 해독작용을 해줍니다. 

원두커피의 찌꺼기를 모아서 화장실에 두면 향긋한 커피향이 납니다.
 
댓글
2008.08.17 22:52:53 (*.80.118.220)
An
나두, 뉘기랑 코피 한 잔 마시고 시프닷~!

해변에서....
ㅋㅋㅋ

아, 외로븐 밤.. 크흐흐흐~~~~~ㅎ
파~ 하하하~~~~~~~~ 에그머니낭.. ㅋ^^*


*ps.. 울엄마, 옆에서 하시는 말쌈: 댓글좀 이뿌게 달아랏..!
장태산에 같이 내려 갔다눈 그 행님이 올린 거시냐~??? ㅋㅋㅋㅋㅋ

쌩유라옹~ 메롱..^^*
댓글
2008.08.18 15:47:21 (*.55.134.173)
여명
ㅎㅎ 어머님 그렇사옵니다..
그친굽니다...ㅎㅎ
참 좋은 친구지요...
노래 들으니 나도 바닷가에서 커피한잔 생각나는데...ㅎㅎ
방금 밥통에남은 보리밥 두숫가락 물말어
앞베란다에서 청량고추 2개따서
된장에 꾸욱찍어 먹었습니다.
에효 매워이~~~~
커피보담은 구수한 숭늉 생각이...ㅎㅎ
댓글
2008.08.18 20:08:10 (*.175.3.3)
보름달
커피를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처럼 커피를 마시지요.
커피의 효능을 알았으니 이젠 즐기면서 마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댓글
2008.08.18 20:27:56 (*.53.5.108)
별빛사이
원두커피 아주아주~~연하게 타서 마시면....
보리차 같을듯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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