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8.08.21 07:36:12 (*.175.84.159)
1084
8 / 0
댓글
2008.08.21 11:51:23 (*.105.214.122)
동행
외로움이 머무는 자리에
쓸쓸한 바람이 분다.
그저 스쳐가는 바람이여
잃어버린 사랑을 몸부림하고
떠나버린 그리움으로
그대 몹시 떨고 있구나.
홀로 남겨진
바다에 넘실대는 파도는
한없이 밀려드는 그리움이겠거니
오늘 하루도 기다려보자
댓글
2008.08.21 09:21:31 (*.175.84.159)
cosmos
동행님...
일등으로 오셨네요?

언제 어느때이든
주저없이 쏟아지는 시어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기다림의 하루인가요?
파도에 밀려드는 그리움이
오늘따라 가슴에 철썩철썩 소리를 내는군요.

특별한 의미의 '독도'
詩도 감사하고요.

댓글로 남겨주신
아름다운 글도
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어요 동행님...^^
댓글
2008.08.21 09:21:37 (*.116.113.126)
오작교
독도,
그 이름 만큼이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섬.
당연히 우리의 것임에도 우리 것이라고 악을 쓰면서
소유권을 주장하는 이상한 땅덩어리.
정치적인 쇼 이외에 진정한 가슴으로 다가 서보지 못하는 그곳이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니 정겹네요.
댓글
2008.08.21 14:37:49 (*.228.89.207)
감로성
독도 !
아름다운 우리 땅 이라고
들어왔던 ...
들어왔던...
우리땅 !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니
역시나 아름다운 우리땅 독도 !

오늘 참 기분 좋은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 코스모스님~



댓글
2008.08.21 14:54:12 (*.126.67.160)
尹敏淑
아~~~ 그렇군요.
그냥 그렇게 방치해두니까
외로워서 울고
답답해서 울고
속상해서 우는데
우리는 못들은체 하고
그틈에 일본놈들은 자기네땅이라고 우기고......
댓글
2008.08.21 19:18:21 (*.104.128.99)
산이슬

우리의 땅 ! 우리가 잘 지켜야 합니다.
저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을..
절대로 뺏겨서는 안될 일이지요
댓글
2008.08.21 22:55:31 (*.186.56.238)
반글라
오랫만이네요.
시원한 동해바다가 좋습니다.
한풀꺽인 더위라 더욱 운치있는듯..
댓글
2008.08.21 23:51:32 (*.175.84.159)
cosmos
오작교님...
그러게요
왜 자꾸만 이런 문제가 생기는걸까요?

이제 철이 들어가는지
독도에 대한 애정이
자꾸만 커져가는 요즈음입니다.

독도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싸~해지니 말입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오작교님...
댓글
2008.08.21 23:51:47 (*.175.84.159)
cosmos
감로성님...
안뇽?

좀더 강해져야할 우리지요
왜그렇게 깜보는지 참...

독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자꾸만 생기네요.

아름다운 독도...
우리것입니다 그렇죠? 감로성님...^^
댓글
2008.08.21 23:52:04 (*.175.84.159)
cosmos
尹敏淑님...

민수기 언니
반갑워요 많이많이...^^

그러게요 섬이
얼마나 고달플까요?

외롭고 슬프고...
그래도 우리가 애정을 퍼붓고 있으니
조금은 그 속상함이 달래졌겠지요?
건강하세요 언니~~
댓글
2008.08.21 23:52:20 (*.175.84.159)
cosmos
산이슬님...
그러게요
새삼 아름다움이 강하게 느껴지는 땅,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만큼
우리 모두가 온 마음으로
지켜야할 땅입니다.

고운흔적 감사해요 산이슬님...

댓글
2008.08.21 23:52:34 (*.175.84.159)
cosmos
반글라님...
안녕하시지요?
더위도 한풀 꺽이고...

어느새 가을이 문턱에 와 있습니다
어제의 바람과 오늘 아침의 바람이
다르더군요.

건강히 잘 지내시어요 반글라님...^^
댓글
2008.08.23 05:39:41 (*.234.184.6)
보리피리


151m정도 떨어져 있는 동도(東島)와 서도(西島)외
89개나 되는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섬.
그런데 왜 "홀로 독(獨)"자를 넣어 독도라 했을까?

옛날에는 삼봉도(三峰島)·가지도(可支島)·우산도(于山島) 등으로도 일컬어지다가
울릉도가 개척될 때 입주한 주민들이 처음에는 돌섬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이 돍섬으로 변하였다가 다시 독섬으로 변하였고,
독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독도가 되어져버린 섬.
우리 모두가 지키고 사랑해야 할 섬.

나는 매일 바다를 보고 살지만
저렇게 고운 물빛을 본 적이 없습니다.
도심이 너무 가까워 갈매기도 비둘기떼에 쫒겨나구요....
정말 싱그러운 영상입니다.
댓글
2008.08.25 11:32:44 (*.204.44.7)
빈지게

cosmos님!
아름다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우리의 땅 독도를 잘 지켜낼 수 있는 자주
국방의 힘을 더욱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올림픽에서 세계 7위 하듯이 말예요.ㅎㅎ
벌써 저녁으로는 밤람이 선선하여 창문을
닫고 잠을 청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8.08.26 10:02:13 (*.175.84.159)
cosmos
보리피리님...
안녕하시지요?
늘 주말이면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답글을 적습니다.

그렇군요 독도란 이름의 유래도 공부하고
많이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늘...^^
댓글
2008.08.26 10:04:11 (*.175.84.159)
cosmos
빈지게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많이 많이 반갑네요.

벌써 가을이 문턱에 와 있지요?
빈지게님도
아름다운 가을 맞으세요.

너무 가을 타지 마시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2823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4000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5714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57735  
3412 그래도 사랑하고 싶다.(정신천) 6
보름달
2008-08-24 1311 3
3411 장하다 대한 야구! 4
새매기뜰
2008-08-24 1489 2
3410 득남(오작교님의 외손주)을 축하드립니다~^^* 20
초코
2008-08-23 1447 6
3409 고추 말리기^&^ 4
김명자
2008-08-23 1400 4
3408 들길 6
오두막집
2008-08-23 1084 4
3407 서로 이해 하면서....<펌> 10
별빛사이
2008-08-23 1467 6
3406 가을에 꿈꾸는 사랑 - 이채 5
레몬트리
2008-08-21 1052 2
3405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7
장길산
2008-08-21 1218 2
독도 / 시현 16
cosmos
2008-08-21 1084 8
3403 님의 이름으로.사랑합니다~~♡ 8
은하수
2008-08-20 1155 7
3402 땅속으로여행2(카파도키아 지하도시) 7
보름달
2008-08-20 1322 5
3401 땅속으로 여행 1(와이토모 동굴) 5
보름달
2008-08-20 1270 6
3400 천사들에게 사랑을 ... 9
별빛사이
2008-08-20 1454 7
3399 주부 건망증 예방 3
명임
2008-08-20 1440 4
3398 설중매 / 주문 2
명임
2008-08-20 1124 6
3397 엉뚱한 영웅(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뵤에르나르 하켄스모엔
보름달
2008-08-19 1159 5
3396 ★하루...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6
레몬트리
2008-08-19 1446 2
3395 한기주를 살려라! 1
새매기뜰
2008-08-19 1481 10
3394 지우고 다시 쓰는 마음 2
장길산
2008-08-19 1163 8
3393 바람의 소리 2
오두막집
2008-08-19 1185 4

로그인